대한신학대학원 대학교 조직신학교수
변증학 주요내용
1장은 기독교 변증학의 기본적 개념을 설명하고 기독교 변증학의 전제적인 교리를 정의하였다.
전제적인 교리란 말은 교회사적 신앙고백 주의를 말한다.
2장은 기독교를 가장 혼란 시켜온 세속철학을 구체적으로 파헤치고 비평하여 기독교 성경적 교리를 바로 정립하였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 고대 헬라 철학을 분석하여 성경적 기독교와 다른점을 분명하게 설명하였고 예수님이 오신 이후 교부들의 신학의 문제점, 중세 기독교 번증학의 문제점인 스콜라주의의 문제점, 종교개혁시대의 변증학적 주제, 17세기 이성주의와 경험주의, 18세기 계몽주의, 19세기의 자연주의 그리고 20세기가 도래되어 신학은 극도의 혼란한 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기독교 교리를 정립하였다.
3장은 변증학의 중요한 부문을 차지하고 있는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규범적으로 설명하고 언약에 관한 인식론을 성경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더 나아가 하나님에 관한 인식론은 성경의 전제에 따라 형성 된다는 점을 밴틸 박사의 예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4장은 기독교 변증학의 방법론을 설명하고 있다.
칸트의 불가지론 합리주의 철학, 신앙주의의 부전제 이론, 경험주의, 증거주의, 실용주의, 결합주의 등에 대한 성경적 답변을 잘 분석하고 있다.
5장은 밴틸 박사의 전제주의를 분석한 후 기독교 변증학을 어떻게 정립할 것인가를 설파하고 있다.
특히 로마 가톨릭, 인간의 의지를 내세우는 복음주의, 약한 칼빈주의 등과 개혁파 신학과의 접촉점을 형성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성경이 말씀하는 기본교리를 절대 훼손 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결론 부문에서는 기독교 변증학은 오직 기독교만 주장하는 성경의 원리로 돌아가야 참된 변증학이 될 수 있다고 단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