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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내동, ‘청소년 유해업소 정화 민․관 합동 캠페인’실시
남양주시 평내동, ‘청소년 유해업소 정화 민․관 합동 캠페인’실시
  • 교회협동신문
  • 승인 2018.07.2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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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내동생활안전협의회(회장 조광자)는 지난 24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 등을 점검하고자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업소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6월 29일 첫 실시 후 이어진 이번 캠페인은 24일 저녁 6시 30분부터 청소년들의 이동이 많은 평내동 상업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생활안전협의회원과 평내파출소, 평내동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평내동 상업지구에 밀집된 상가를 중점적으로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표지판 부착 등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 홍보 전단지를 배포함으로써 건강한 청소년이 우리의 미래임을 강조했다.

김동운 평내동장은 “민․관이 합동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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