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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목회(2020년 우환 폐렴으로 인한 명륜교회 폐쇄에 관한 긴급목회 진단)
비상 목회(2020년 우환 폐렴으로 인한 명륜교회 폐쇄에 관한 긴급목회 진단)
  • 교회협동신문
  • 승인 2020.02.0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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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6일 21세기목회연구소 강의
최종환목사
최종환목사

가장 충격적인 것이 지난 주일 날 교회가 문을 닫는 것을 보고 이것은 가볍게 여기고
그냥 지나가서는 안 되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이다.
교회가 최종적이고 권위를 갖고 있고 그 교회가 결국 가서 책임을 지는 곳이다.
시대적 교회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상황적, 세상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교회로서 가져야 하는 고유적이어야 하고 절대적이고 불변적이어야 한다.
상황을 말하면 안 된다.
교회란 어떤 곳이냐는 성경에 기록이 되어있다.
 
역대하 20장 9절에“만일 재앙이나 난리나 견책이나 전염병이나 기근이 우리에게 임하면 주의 이름이 이 성전에 있으니 우리가 이 성전 앞과 주 앞에 서서 이 환난 가운데에서 주께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 
만일 재앙, 난리, 견책, 전염병, 기근이 임하면 재앙이란 단어가 성경에 200번이 나온다.
 
이스라엘이란 나라 출발하면서 말씀 듣지 않고 하나님 뜻대로 이스라엘이 만든 언약의 백성, 민족, 이스라엘의 주권자, 경영자, 진정한 왕이신 하나님이신 분이 하나님이 사용하신 것이 공의를 먼저 베풀기 전에 재앙을 먼저 주셨다.
 
왜 그랬을까?
하나님 공의 기준은 큰 죄든 작은 죄든 하나님 섬기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죽어야 한다.
하나님의 공의에는 예외 상황이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택한 자들을 깨우치기 전에 공의 심판 전에 재앙을 주셔서 깨닫게 하는 것이다.
 
만일 재앙, 난리, 전염병이나 기근이 우리에게 임하면 주의 이름에 이 성전에 있으니 그 성전에 있으니 ‘이 성전 앞과 주 앞에 서서’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재앙, 전염병, 기근, 난리와 같은 상황은 도망가고 피하는 것이 아니고 예배 포기, 기도회 포기가 아니고 이런 재앙이 올 때는“주의 이름이 이 성전에 있으니 우리가 이 성전 앞과 주 앞에 서서 이 환난 가운데에서 주께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 란 말씀을 의지하고 더 하나님을 가까이하여 기도하고 부르짖어야 하는 것이다.
“이 환난 가운데에서 주께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
 
성경에 재앙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곳에 이 말씀에는 조건이 따른다.
요엘2:11-21절을 기억해야 한다.
11 여호와께서 그의 군대 앞에서 지르시고, 그의 진영은 심히 크고 그의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
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너희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내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14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께 여호와께서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15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화를 소집하라.
16 백성을 모아 그 모임을 거룩하게 하고 장로들을 모으며 어린이와 젖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17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을 욕되게 하여 나라들로 그들을 욕되게 하여 나라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을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
18 그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지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19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말미암아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가 나라들 가운데에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
20 내가 북쪽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앞에 부대는 동해로 그의 뒤는 부대는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
21 땅이여, 두려워 말지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께서 큰일을 행하셨음이로다
 
마지막의 재앙이 즉 암흑시대가 오기 전의 말씀이다.
2:12절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며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일으킨 재앙은 도망이 아니고 피하는 것도 아니고, 문 닫는 것도 아니다.
 
세상 매스컴은 즉 모든 방송, 언론은 모두 콕 콕 집어하는 말들이 교회는 다 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문 닫아야 한다고 교회를 향하여 세상 기준으로 말한다.
그러니까 우환 폐렴 환자가 예배드린 명륜교회 목사도 인터뷰를 통해서 세상 기준으로 말한 언론에 대고 하는 말이 당연하듯이 받아들이니 이것이 문제인 것이다.
 
이것은 한국 기독교 역사 136년 만에 지울 수 없는 말을 한 것이다.
한국교회는 재앙이 오면 문 닫아도 된다는 길을 연 것이며 씻을 수 없는 짓을 한 것이다.
요엘 2:13절에 옷이 문제가 아니다. 마스크 손 닦기가 아니다.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너희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내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마음을 찢어야 합니다. 재앙이 어디서 온 것이냐를 찾아야 한다.
재앙이 어디에서 왔고, 재앙의 끝이 어디냐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재앙, 전염병 환란, 전쟁이 어디서 왔는가? 목회자들과 교회는 성경에 초점을 맞추어 근원지를 찾는 기도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에 대한 성경적, 영적인 처방을 내려서 내려보내고 모든 교회가 이럴 때 하나가 되어 마음을 찢는 기도로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기도를 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가 살고, 성도가 사는 길을 강조해야, 하는 것이다.
 
전염병과 같은 재앙은 주기가 있다. 우리나라는 3, 4년 7년 주기로 왔다.
2020년 4월 12일은 둘 중의 하나다.
지나간 메르스, 사스 사태 때에는 교회가 문 닫는 일이 전혀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세상 기준으로 교회가 문을 닫고. 예배와 기도를 포기했다.
 
죽느냐 사느냐? 교회들이 전부 문 닫는 것이냐?
처음은 대수롭지 않게 한 번으로 끝났지만, 앞으로는 정부가 툭하면 문 닫으라고 할 것이다. 이럴 때 교회와 목사 그리고 성도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목사는 마태복음 24장 6절~8절 42절~51절을 기억해야 한다.
마태복음 24장 3절~14절은 재난의 징조를 말해주고 있다. 그중에 6절~8절을 보자.
6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8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교회는 왜 매일 매주 왜 모여야 하는가?
교회는 문을 닫는 장소가 아니라 문을 활짝 열어야 하고 열려 있어야 한다.
이런 자세와 모습을 어떻게 실천하느냐에 따라서 알곡과 쭉정이가 갈라지는 것이다.
교회는 매일, 매 주일 모여서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여호와께 돌아오라고 해야 한다
재앙이 임할 때, 전염병이 임 할 때는 피하고 도망가고 문 닫는 것이 아니다.
 
어느 대형교회는 이런 현상에 교회가 성도들에게 아무런 정보제공이나 말씀으로 준비하여 알려주지 않으니까 지난 주일 예배에 신자의 30%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새에덴교회) 전국에 항상 방송으로 예배 실황이 나가고 있는데 예배드리다 말고 자리 정돈 다시 한다. 영상이 문제가 아니라 교회가 이러한 재앙에 답을 못 찾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다음의 문제가 아니다.
다음 주와 그다음 주는 어떻게 할 것인가? 한주 두주 계속되다 보면 30%가 그대로 오지 않고 주저앉는 자가 생긴다는 것이다.
교인 10~20%를 가르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들이 소용없을 때가 오는 것이다.
그래서 옷이 아닌, 마음을 찢는 것을 교회가 가르치지 않으면 교회가 주저앉는 것이다.
교회는 지금까지 재앙 올 때 어디로 가야 하는지 가르치지 않았다.
그러나 성경은 구약시대나 교회 시대나 변함없이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하신다.
요엘 2장 14절에 14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께 여호와께서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교회는 모이고 마음을 찢어야 재앙이 복으로 가는 것임을 가르쳐야 한다.

재앙이 화로 갈 것이냐? 재앙이 끝나고 회복(복)으로 갈 것인가? 어떤 길로 갈 것이냐를 분명하게 가르쳐야 한다.
여호와께 소제, 전제를 드리는 것을 누가 하겠는가? 하나님은 마음을 찢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부르짖을 때 너와 함께 하겠다고 하신다. 재앙 중에도 여호와가 함께하는 곳이 교회가 되게 해야 한다.
 
성경 그 어디에도 재앙, 전염병이 왔다고 성전, 교회 제사 금하지 않았다.
성전이나 교회는 문을 닫는 장소가 아니다. 제사와 예배를 포기하는 곳이 아니다. 지금 전염병이 세계와 전국에 퍼지고 있다.
이럴 때는 마태복음 24:6~8절을 기억해야 한다.
6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8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난리의 소문을 듣겠으나 ...입니다.  전 세계에 소문이 났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세계 어디를 가도 난리다. 난리와 난리 소문 듣겠으나 너희는 두려워 말라.
 
이럴 때 목사 혼자 문 닫아 버리면 누가 그를 목사라고 하겠는가?
재앙 중에 난리 나도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 유일한 통로가 성전과 교회라는 것을 기억하고 교인들에게 이럴수록 더 나와 하나님께 부르짖게 해야 한다.
교회는 전쟁 중에도 문을 닫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 나와 교회에서 죽음까지라도 각오해야 한다. 왜? 교회는 예수님께서 피로 값을 지불하신 곳이 교회이다. (사도행전 20장 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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