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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기연(회장, 수도노회-정동명목사)은 1.100만원 장학금 전달
화수기연(회장, 수도노회-정동명목사)은 1.100만원 장학금 전달
  • 교회협동신문
  • 승인 2020.01.03 20: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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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읍 수동면 지역 다음세대를 위한 장학사업 2년째 이어가

 

다음세대 장학금 전달식 장면
다음세대 장학금 전달식 장면

남양주시 화도수동기독교연합회(회장 정동명, 사진)는 지난 8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장학금 ․ 양곡 전달식 및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화도수동기독교연합회는 교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1,000kg)과 장학금(1,140만원)을 희망케어센터 및 관내 중․고․대학생(40명)에게 전달했으며, 성탄트리 점등식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의 빛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화도수동기독교연합회장 정동명 목사님(남양주 좋은교회 담임)은 “성도들의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군희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매년 풍성한 나눔을 베풀어주시는 화도수동기독교연합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웃을 수 있는 화도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부 예배는 부회장 조남길목사(꿈이룸 순복음교회 담임) 사회로 증경회장 김재현목사(먹갓순복음교회 담임)의 기도, 솔리데오사모합창단의 특송, 화수기연 회장 정동명목사(남양주좋은교회 담임)의 누가복음2장10-11절 본문으로 '기쁜 소식'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 나라와민족을 위하여, 화도수동지역을 위하여, 화수기연을 위하여 합심기도를 드렸다.
 증경회장  서창락목사(가양교회 담임)의 축사와 내빈인사가 진행되었다.
  마지막 순서로 증경회장 박종두목사(큰사랑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장학금전달 및 사랑의 쌀 전달식은 회장 정동명목사가 진행하였다.
  장학금전달은  서울여대 김예원(좋은교회 김근배 목사의 자녀)외 45명이 각각 장학금을 받았다.   
  또한 사랑의 쌀 전달식은 화도수동복지센터에게 위탁받은 동부희망케어가 쌀 50포대(20Kg 기준)을 전달받았다.
3부 성탄트리점등식은 지역교회와 증경회장, 지역기관장, 국회의원등이 참석하여 예수그리스도 오심을 축하하며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으로서 사명을 감당하는 계기가 되길 기도하는 시간으로 마무리 되었다. 
 
 화도수동기독교연합회는 매년 풍성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화수기연 다음세대를 위한 장학금은 2년전 서창락목사(가양교회 담임)의 제안으로 2화째 실시하였으며 지역교회 목회자와 지역사회의 가교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목회자 자녀와 성도자녀에게 우선권을 주어서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서 지교회 내에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또한 지역내 6개중학교에 각각 3명씩 선발하여 전달하고 있다. 
  장학금을 수령한 수동중학교 교장은  "화수기연에서 귀한 내용을 가지고 지역학교를 섬김으로 다음세대가 꿈을 가지고 더욱 더 학업에 충실하게 되었다." 고 전하면서 감사를 전하기도 하였다.
   또 화수기연의 많은 사역가운데 주목을 끄는 사역은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이다, 이 행사는 5년전 김재현목사(먹갓순복음교회 담임)의 제안으로 5회째 실리하였으며 지역은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 50%을 지원하고 기독교 기관및 지 교회 독거노인등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사랑의 쌀을 수령받은 비전나눔대표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랑의 쌀로 섬기는  화수기연에 모든 목회자와 성도님께 감사를 전하였다.
  한편 화수기연은 증경회장단을 초천하여 오찬을 대접하면서 그 간의 섬김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회장 정동명목사는 화수기연 150여교회가 하나가 되어 지역을 위하여 섬기고 나눌 수 있어서 감사를 전하고 이 자리까지 있게 모든 것을 인도하신 하나님과 선배 회장님들께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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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경 2020-01-04 15:08:43
귀한 일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