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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해석 제515신  (여호수아 제29신)
할렐루야! 해석 제515신  (여호수아 제29신)
  • 교회협동신문
  • 승인 2019.12.0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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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목사
동천교회 담임

할렐루야!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지난 한 주간(週間) 동안에도 주님의 은총(恩寵) 가운데 평안(平安)하신지요?

신동욱 목사입니다.

오늘이 12월2일(월-月)입니다.

드디어 주후(主後)2019년도도 마지막 달(月)이 되었군요.

12장으로 구성(構成)된 큰 달력도 한 달이 지날 때마다 한 장 한 장 뜯어낸 것이 11장을 뜯어내고 마지막 한 장이 남았습니다.

마치 인생의 페이지가 넘어가는 것 같군요.

한 장 남은 달력을 볼 때에 쓸쓸한 마음이 있습니다마는 그러나 이미 그 뒤에 걸어 놓은 주후 2020년 새로운 달력이 받쳐주고 있어서 쓸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새로운 한 해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지요.

물론 지금 기도(祈禱)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마는, 새해에는 하나님께서 어떤 놀라운 역사(役事)를 이루게 하여 주실지 기대(期待)가 되고 가슴이 뜁니다.

시인(詩人) 새뮤얼 존슨은 그의 시(詩) 『청춘(靑春)』에서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청춘은 인생(人生)의 어느 한 시기(時期)가 아니라 마음의 상태일 뿐…』

시인 새뮤얼 존슨이 노래한대로의 영원(永遠)한 청춘은 존재(存在)하지 아니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의 신앙(信仰)의 조상(祖上)이신 아브라함 선지자(先知者)님은 그의 향년(享年)이 일백칠십오세였고, 두 번째 신앙의 조상이신 이삭 선지자님은 향년이 일백팔십 세였고, 세 번째 신앙의 조상이신 야곱 선지자님께서는 그 향년이 일백사십칠세였고 네 번째 신앙의 조상이신 요셉선지자님께서는 그 향년이 일백십세이셨습니다.

네 분 다 일백 세를 훨씬 넘긴 수(壽)를 향수(享壽)하셨습니다.

가장 위대(偉大)한 선지자님이라고 하실 수 있는 모세 선지자님은 그 향년이 일백이십세이셨습니다.

그러나 신34:7절 말씀은,

“모세의 죽을 때 나이 일백이십 세이나 그 눈(目)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氣力)이 쇠(衰)하지 아니하였더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세상 사람들도 하나님께서 특별(特別)한 체질(體質)을  주셨고 본인(本人)이 건강관리(健康管理)를 잘하면 사는 날까지 건강하게 잘 살 수 있겠으나 그러나 일반적(一般的)으로 세상 사람들은 건강관리를 잘하기가 어렵습니다.

성경(聖經)말씀은 인간이 영(靈)과 혼(魂)과 육(肉)으로 구성(構成)되어있다고 말씀하십니다(살전5:23).

사람이 그 일생(一生)에 끝까지 건강하고 활력(活力) 있게 살려면 영과 혼과 육을 잘 관리(管理)해야 합니다.

그러나 세상(世上) 사람들은 우선 영의 존재에 대하여 알지 못하고, 정신 관리도 잘 할 수가 없습니다.

육체는 더욱이 술과 담배와 불규칙(不規則)한 생활(生活) 등등으로 잘 관리가 되지 아니합니다. 그래서 오래 건강하게, 끝가지 활력 있게 살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러나 우리 하나님의 사람들은 다시 말하면, 거듭난 그리스도인들, 성령(聖靈)의 사람들은 우선 영적생활을 건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영적생활(靈的生活)이란,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을 신앙(信仰)하는 신앙생활을 말합니다.

만물(萬物)의 창조주(創造主)시요,  생명(生命)의 근원(根源)이시요, 생사화복(生死禍福)의 주님이시요, 거룩하신 하나님과의 관계가 항상 밀접(密接)하고 친밀(親密)하고 진리(眞理)의 말씀과 기도(祈禱)로 항상 그 분과 교통(交通) · 교제(交際)하므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정신적(精神的)으로도 마5:48절에,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穩全)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 항상 영(靈)에 뿌리박고 진리의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는 생활을 하므로 영과 아울러 혼(魂-정신)도 건강한 생활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사람들은 육체(肉體)도 술 담배 등을 하지 아니하고, 깨끗한 생활(生活), 부지런한 생활을 하고 육체가 성령의 전(殿)이라고 말씀하신 성경말씀에 따라 (엡2:22) 육체(肉體)도 건강하게 관리(管理)하기 위하여 규칙적(規則的)인 운동(運動)을 열심히 하여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의 사람들은 “상(傷)하게도 하시고 낫게도 하시고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는(신32:39)” 하나님을 따라 영혼육간에 빈틈없는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하므로 앞서 말씀드린 우리 신앙의 조상님들에 이어서 항상(恒常) 건강하고 활력 있는 생활을 하며 건강 장수(長壽)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우리 하나님의 사람들, 성령(聖靈)의 사람들, 진리(眞理)의 사람들은 한 해의 마지막 달이 되었다고, 달력이 한 장 남았다고 결코 의기소침(意氣銷沈)하거나 비관적(悲觀的)인 생각을 하거나 소극적(消極的)이고 부정적(否定的)인 생각을 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한 해를 희망(希望)찬 마음으로 기대(期待)하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도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시고 하나님께서 주신 주후 2019년의 남은 한 달을 보람있게 가치(價値)있게 채우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한 해를 감사(感謝)하는 마음으로 맞이하시기를 주님의 성호(聖號) 받들어 간절히 축원(祝願)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할렐루야!               주후 2019년 12월2일

신동욱목사
신동욱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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