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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基督敎)와 공산주의(共産主義)
기독교(基督敎)와 공산주의(共産主義)
  • 교회협동신문
  • 승인 2018.05.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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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本文) : 사59:1~8

할렐루야!

사랑하는 동역자(同域者)! 성도(聖徒)! 애독자(愛讀者) 여러분!

지난 「기독교와 공산주의 18」에서 인류사(人類史)에 첫 선을 보인 공산주의 혁명(革命)인 러시아 혁명(10월 혁명, 볼쉐빅혁명) 에 관해서 말씀 드렸습니다.

공산주의 교조(敎祖) 칼 맑스의 수제자(首弟子)로서 칼 맑스의 이론(理論)과 선동(煽動)을 현실화(現實化)시킨 볼쉐빅 혁명의 지도자 레닌과 스탈린에 관해서도 말씀 드렸습니다.

1917년 러시아혁명 또는 10월혁명 또는 볼쉐빅 혁명을 성공시킨 레닌은 학살(虐殺)과 독재(獨裁)로 점철(點綴)된 공산주의 혁명 활동을 계속하다가 1924년에 사망(死亡)하게 됩니다.

레닌의 뒤를 이어서 공산주의 종주국(宗主國) 소련의 권력을 잡은 자가 사악(邪惡)한 자 중에서도 가장 사악했던 스탈린이었습니다.

스탈린은 레닌 사후(死後)인 1924년부터 그가 사망한 해인 1953년 까지 30년 동안 세계 적화(赤化)를 위해서 전쟁(戰爭) 또는 숙청(肅淸) · 학살(虐殺)로 무려 오천만 명을 죽였습니다.

그동안에 세계는 2차 세계대전을 치루게 됩니다.(1937~1945. 8월)

이 제2차 세계대전에 종지부(終止符)를 찍게 되는 엄청난 사건(事件)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 사건이 바로 1945년 8월 6일과 9일 연합군(聯合軍)측의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추축국(樞軸國) 중의 한 나라인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각각 투하(投下)시킨 원자폭틴(原子爆彈)이었습니다.

「리틀보이(little boy)」 와 「펫맨(fat man)」으로 불리는 2개의 원자폭탄이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각각 투하되었으며 이 원자폭탄은 한순간에 모두 이십여만 명의 사상자(死傷者)를 내었고 두 도시(都市)를 거의 완파(完破)시켰으며 일본은 8월15일 무조건 항복(降伏)을 선언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3개의 추축국 중 이탈리아는 먼저 항복했고, 독일도 1945년 5월에 연합군에 항복해 전투가 끝났으나, 일본은 그때까지 필리핀에서 연합군과 맞서 싸우는 등 항복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당시 미국의 대통령인 트루먼 대통령은 일본을 꺾기위해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투하하기로 결정했던 것입니다.

원폭 투하와 함께 미국의 트루먼 대통령은 1945년 8월9일,

「전쟁의 괴로움을 빨리 끝내기 위하여 원자폭탄을 사용했다」고 연설(演說)했으며 일본은 8월15일 무조건 항복을 선언했습니다.

20세기(世紀)는 인류역사상 가장 불행(不幸)한 세기였었고 끔찍한 세기였습니다.

인류역사상 전쟁이 없는 세기는 없었으나 다 지역적(地域的)인 전쟁이었고 기껏해야 칼과 창, 활로 하는 전쟁이었으나, 20세기에 들어와서는 전쟁이 공간적(空間的)으로도 세계 전쟁이 되었고, 사용된 무기도 총과 대포 · 폭탄으로 발전 되었고, 해전(海戰) · 지상전(地上戰) · 공중전(空中戰)으로 공간(空間)에 제약(制約)을 받지 않는 끔찍한 전쟁으로 발전(發展)되었습니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20세기의 가장 큰 사건은 1,2차 세계대전이었으며, 이것은 다른 세기에는 없었던 전쟁형태이었습니다.

물론 사상자도 다른 세기와는 비교도 안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불행하고도 끔찍한 사건과 전쟁을 덮고도 남는 인류역사상 초유(初有)의 사건이 제2차 세계대전 말기(末期)에 연합군 측인 미국에 의하여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두 도시에 투하된 원자폭탄 사건이었습니다.

원자폭탄이 투하 되면서 대기상(大氣上)에 듣도 보도 못한 엄청난 버섯구름이 형성(形成) 되었고 자국(自國) 백성에 의하여 신(神)으로 추앙(推仰)되던 일본의 히로히토 천황(天皇)이 직접 떨리는 목소리로 전 세계에 방송되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제2차 세계대전은 종막(終幕)을 고하게 됩니다.

인류역사상(人類歷史上) 최초(最初)인 이 버섯구름 사건은 그야말로 인류를 경악(驚愕)시켰습니다.

당사자(當事者)인 미국과 일본은 물론이요, 당시 선진국이요 강대국이던 유럽제국과 공산진영의 종주국(宗主國)이었던 소련도 경악했습니다.

개인적(個人的)으로 가장 경악했던 사람은 원폭투하 명령을 내린 미국 대통령 트루먼과 공산주의 종주국 소련의 지배자(支配者) 스탈린이었습니다.

그 참화(慘禍)가 너무나 엄청났기에 미국의 트루먼 대통령은 그로부터 8년 후(後), 공산 남침(南侵)으로 말미암은 한국의 6.25전쟁 말미(末尾)에 사악(邪惡)한 공산주의 국가 중공의 참전(參戰)으로 한반도(韓半島) 이북(以北)에 진주(進駐)했던 맥아더 원수(元帥)로부터 두만강과 압록강 접경(接境)에 원폭투하를 건의(建議) 받았을 때 결단(決斷)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인류역사에 가정(假定)이란 무의미(無意味)합니다마는,

만일 그때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偉大)한 지장(智將)이요, 용장(勇將)인 맥아더 원수의 제안(提案)에 트루먼 대통령이 결단해서 다시 한번 한반도와 중공의 접경지역에 원자폭탄을 투하 했더라면 오늘날 한반도의 분단(分斷)은 없었을 것이며, 중공(中共)도 미국에 항복(降伏)함으로 말미암아 세계적인 정치지형(地形)도 오늘날과 같지 아니했을 것입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으로서는 자유민주주의 지도국(指導國)인 미국도 마찬가지이겠습니다마는 참으로 통탄(痛歎)해 마지아니할 일입니다.

당시 트루먼 대통령의 우유부단(優柔不斷)이 오늘날 중공과 대결(對決)하고 있는 미국뿐만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현재 공산주의자들로 말미암아 겪고 있는 이 고통(苦痛)과 위기(危機)의 단초가 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기고문(起稿文)을 통해서 앞으로 계속 다루겠습니다마는,

오늘날 인류와 대한민국 국민에게 큰 고통을 주고 있는 적그리스도 공산주의 그리고 이 모든 고통에 원인자(原因者)가 되는 당시 공산주의 종주국 소련의 지도자 스탈린의 사악한 영향력이 오늘까지 미치지 못했을 것입니다.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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