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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의원 5분발언
남양주시의회 의원 5분발언
  • 교회협동신문
  • 승인 2024.03.2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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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자 의원, 5분 자유발언 - 디지털 정신건강 사업들이 정례화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 촉구
이상기 의원, 5분 자유발언 - 화도읍 가곡리 일원 공유지 활용 제안
한송연 의원, 5분 자유발언 -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 보건의료정책 사업의 육성 촉구
이상기 의원, 5분 자유발언 - 화도읍 가곡리 일원 공유지 활용 제안 
손정자 의원, 5분 자유발언 - 디지털 정신건강 사업들이 정례화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 촉구 
한송연 의원, 5분 자유발언 -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 보건의료정책 사업의 육성 촉구 

남양주시의회 손정자 의원이 지난 3월 22일 제30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우리 사회의 정신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짚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며 정례화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촉구했다.

손정자 의원은“한국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OECD 국가 평균 11.3명의 두 배가 넘는 25.2명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높다”며“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로만 끝나는게 아니라, 사회‧경제적 비용으로도 큰 손실을 야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 의원은“이에 따라, 지난 1월‘남양주시 정신건강증진 조례’를 전부 개정하여 정신건강 증진 체계를 강화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시범사업이 실제 실행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이를 통해, 남양주시는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시간적‧공간적 접근성에 대한 제약 없이 정신건강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하지만, 관련 시책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확대되기 위해서는 인력과 예산의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며“정신건강문제는 74만 남양주 시민 전체를 바라보며 보건소만이 아닌 시 전체의 관점에서 각 부서들 간에 유기적이고 협력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의원이 지난 3월 22일 제30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화도‧수동 지역발전을 위해 화도읍 가곡리 일원 공유지를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상기 의원은“남양주시의 동부 생활권에 속하는 화도읍과 수동면은 토지지목 70%가 임야이고 상수원 규제를 비롯한 각종 규제가 중첩되어 있다”며“현재 화도‧수동 지역은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으로 시가지 정비계획을 하고 있지만, 기존 원도심 재생 사업만으로는 생활권 발전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발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천마산 시립공원에 인접한 화도읍 가곡리 일원 공유지와 관련해, 공원구역 내 공유지는 규제 내에서 허락되는 쉼터, 캠핑장 등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공원구역 외 개발 가능한 공유지는 동부 생활권에 부족한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체육시설부지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 있어도 정작 활용가능한 부지가 확보되지 않으면 실현할 수 없다”고 밝히며“가곡리 도유지를 활용할 수 있다면 오랜 숙원 사업인 장애인복지관 건립도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남양주시 동부생활권역의 가곡리 일원 공유지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계획수립을 통해 발전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도시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남양주시의회 한송연 의원이 지난 3월 22일 제30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남양주시 한의약 보건의료정책 사업의 육성을 촉구했다.

한송연 의원은“남양주시는 한방과 관련된 그 어떤 정책과 인프라도 갖춰 있지 않다”며“남양주시는 지역 공공보건의료에 양한방을 아우르는 정책을 수립해 시민의 의료선택권을 다각화하여 시민 스스로가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지난해 한의약 육성법이 개정돼 모든 지자체는 한의약 육성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경기도는 이에 부응하여 12월에 한의약 전담팀을 신설해 도 내 한의약 전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타 지자체에서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어르신 한의약 치매사업, 청소년 월경통 한의진료사업, 한약난임치료사업, 등을 소개하며“이미 타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한방 치료법이 포함된 건강증진 및 예방사업을 시행하여, 건강유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한 의원은“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양한방이 성장할 수 있는 남양주시 한의약 보건의료정책 사업의 육성은 필수적이다”라며“시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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