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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하남 갑선거구 2명 을선거구 3명 후보등록
22대 총선 하남 갑선거구 2명 을선거구 3명 후보등록
  • 우인식 기자
  • 승인 2024.03.22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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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선거구’-추미애 이용 ‘을선거구’-김용만 이창근 추민규...평균 49.6세

22대 총선 후보등록 첫날인 21일, 하남시 갑⋅을 선거구에서 여야 5명 공천자 모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추미애 더블어민주당 후보,                 이용국민의힘후보

선거구 분구로 처음으로 2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게 될 이번 4.10 총선에서 누가 시민들의 선택을 받게 될지 주목된다.  

갑’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65세) 전 법무부 장관과 국민의 힘 이용(45세) 국회의원이 후보자 명부에 이름을 올려 양자대결을 펼치게 됐다. 

김용만 (더블어민주당),이창근(국민의힘), 추민규(새로운 미래)

을’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만(37세) 사단법인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 국민의 힘 이창근(49세) 전 하남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새로운 미래 추민규(52세) 전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이 후보로 등록 3자 대결을 벌인다. 

5명 후보들의 평균 연령은 49.6세며 더불어민주당은 30대와 60대, 국민의 힘은 40대, 새로운 미래는 50대 후보로 이뤄져 있다. 

추미애 후보를 제외한 4명 후보 모두 군복무를 마쳤으며 전과기록 유무는 김용만⋅이창근 후보가 각 1건이다. 

재산 신고액은 ▷추미애 후보가 25억6184만3천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창근 후보 23억162만3천원 ▷이용 후보 13억1975만8천원 ▷추민규 후보 7억1269만원 ▷김용만 후보 2억4256만5천원 순으로 나타났다. 

5명 후보 모두 ‘최근 5년간 체납액’과 ‘현 체납액’은 없는 상태며 납세실적은 추미애 6677만6천원,  이용 5849만6천원, 김용만 4567만8천원, 3853만1천원, 추민규 1216만3천원을 각각 납부했다.

4.10 총선 선거운동 개시일은 28일부터며 사전투표는 4월 5일과 6일 양일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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