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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지방보조금 현장교육 실시...‘투명성 강화’
하남시, 지방보조금 현장교육 실시...‘투명성 강화’
  • 우인식 기자
  • 승인 2024.03.18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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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보조금 담당자 및 보조사업자 등 300여 명 대상
보탬e 시스템 관련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뜨거운 호응 얻어
하남시는 지난 13일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자 및 보조사업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13일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자 및 보조사업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지방보조금시스템 보탬e’전면 개통에 따라 사용자들이 원활한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재정운영지원단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보탬e’를 통해 그 동안 수작업으로 처리했던 지방보조금 관리 전 과정을 온라인 처리하며, 시 보조사업자 계좌로 직접 교부하던 보조금을 자치단체 전용계좌 예치로 변경한다. 이를 통해‘선 집행, 후 지급' 방식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기초교부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관리 등을 교육했으며, 민간보조사업자 대상으로 △공모사업 신청 △수행사업계획 신청 △집행관리 등 보조사업 수행에 대한 실무교육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새로이 도입된 시스템에 대한 사용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보다 원활하고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전한 지방보조금 관리를 위한 교육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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