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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할렐루야!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 교회협동신문
  • 승인 2019.05.1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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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목사동천교회 담임
신동욱목사동천교회 담임

 

지난 한 주간(週刊) 동안에도 주님의 은총(恩寵) 가운데 평안(平安)하신지요?

신동욱목사 입니다.

오늘이 5월14일 화요일입니다.

5월도 중순(中旬)이 되었군요.

해석 제485신은 열하루 만에 보낸다고 했었는데, 오늘 보내드리는 이 해석 제486신은 485신 보내드린 지 나흘 만에 보내드리게 되는군요.

일교차(日較差)가 심하지만 요즘 오후에는 무덥습니다.

해석을 보내는 지금 이 시간이 오후(午後) 6시26분경인데 이곳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기온이 현재(現在) 영상 24도입니다.

서울은 몇 도(度) 더 높을 것입니다.

오후에는 여름 날씨라고해도 좋겠지요. 멀리 보이는 천마산이 새 잎이 나오느라고 연두색이었는데 어느새 짙은 초록색(草綠色)이 되었습니다.

예전보다 계절(季節)이 한두 달(月)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날이 더우니까 꽃들도 예전보다 일찍 피었다가 일찍 집니다.

여름이 빨리 오고 늦게 가서 아마 긴(長) 여름이 될 것 같습니다.

연중(年中) 가장 좋은 계절인 봄과 가을이 짧아진다는 뜻이겠지요.

중국 당나라 때 여류(女流) 시인(詩人)인 『설도(薛濤)』의 시에 「춘망사(春望辭)」라는 제목의 시가 있습니다.

설도의 춘망사를 시인 김소월(金素月)의 스승인 김억(金億)이 번역(翻譯)한 것이 바로 우리 모두가 잘 아는 「동심초(同心草)」입니다.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중학생(中學生) 시절(時節)에 졸업(卒業)을 며칠 앞두고 담임 선생님께서 아쉬움이 크셨던지 아이들 몇에게 노래를 시켰습니다. 지명(指名)된 학생 중 하나가 바로 이 동심초를 불렀습니다.

그 학생의 이름은 너무 오랜 세월이 흘러서인지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이미지만 남아 있습니다.

성악가(聲樂家)가 부르는 것처럼 잘 부르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감정(感情)이 풍부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세월(歲月)이란 이런 것인가 보군요.

일제식민침탈기(日帝植民侵奪紀) 때에 삼일기미독립선언(三一己未獨立宣言)을 하신 삼십 삼 인의 민족지도자(民族指導者) 중 한 분의 성함(姓銜)과 같아서 오랫동안 기억했던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해석을 보내는 이 시간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서글픈 일입니다.

제 나이 어느덧 칠십을 넘겼으니 반세기(半世紀)를 넘어서 육십 년이 다 된 지난날의 기억(記憶)이니 기억이 나지 않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지요.

참으로 세월이 안타깝군요.

이제 해석 제486신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 해석할 말씀은, 신34:10~12절입니다.

주제(主題)는, 모세선지자님의 위대성(偉大性)입니다.

이에 관하여 신34:10절 말씀은,

“그후(後)에는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先知者)가 일어나지 못하였나니…” 이라고 말씀하심으로 모세선지자님은 하나님께서 쓰신 선지자님 중 전무후무(前無後無)한 큰 선지자님이셨음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각론(各論)으로는 첫째,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對面)하여 아시던 자요(10절 후반절-後半節)” 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와 관련하여 민12:6~8절까지 말씀은,

“이르시되, 내 말을 들으라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이상(異象)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거니와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忠誠)됨이라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明白)히 말하고 은밀(隱密)한 말로 아니하며 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形象)을 보겠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誹謗)하기를 두려워 아니하느냐” 라고 말씀하시므로 모세선지자님의 특별성(特別性), 위대성(偉大性)에 관해서 말씀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신34:11~12절 말씀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명령하셔서 모세 선지자님께서 수행(遂行)하신 출(出)애굽의 엄청난 역사(役使)에서 모세선지자님께서 행(行)하신 위대한 권능(權能)과 능력(能力)에 관해서 설명해 주시고 계신 내용입니다.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성경(聖經)은 하나님의 감동(感動)으로 된 것으로서 (딤후3;16),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니라(벧후1:21)” 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비밀(秘密)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모세선지자님처럼 쓰임 받을 수는 없겠으나, 우리 모두는 이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따라서 모세 선지자님처럼 하나님께 전적(全的)으로 순종(順從)하면서,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께 기도(祈禱)로 구(求)하고 하나님의 명령과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만 되겠습니다.

추신: 할렐루야!

하나님의 명령으로 『신 · 구약성경 완전(完全)낭독(朗讀) 및 해석(解釋)성회(聖會)』를 이곳 마석 천마산 자락에 와서 현재 39차 성회를 진행(進行)하고 있고,

역시 성령님의 인도(引導)에 따라서 일주일에 한 번 국내외(國內外) 일열낭독운동회원들에게『성경해석』을 보낸 것이 어느덧 486차에 이르렀고 모세오경(五經)을 완전(完全)해석(解釋)하게 되었습니다.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뜻과 명령과 인도하심이 없었으면 불가능(不可能)한 일입니다.

해석을 보낼 때마다 제 속에 충만(充滿)하신 성령께서 인사말이든, 본문해석이든 마치 관(管)을 연결한 것처럼 물 흐르듯 말씀을 주시어서 저는 구술(口述)하고 사모님은 컴퓨터 앞에 앉아서 그대로 받아 타자를 하고, 딱 한 번 교정(矯正)하고(뜻을 명확히 하기 위하여 한문을 적음) 국내외 회원들에게 보내온 것이 어느덧 모세오경해석을 완성(完成)하게 된 것입니다.

모세오경 완전해석본(完全解釋本)을 책으로 낼 것을 위하여 기도(祈禱)하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분들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할렐루야! 주후 2019년 5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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