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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백년로타리클럽,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산타의 따뜻한 마음 전달
하남백년로타리클럽,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산타의 따뜻한 마음 전달
  • 김범준기자
  • 승인 2023.12.27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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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백년로타리클럽(회장 장남숙)은 지난 12월 20일, 추운 겨울을 보낼 아동들에게 따뜻한 산타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10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정숙(초대 회장), 이점복(전 지역대표), 공상철(전 회장), 이수연(차기 회장)과 그 외 회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하남백년로타리클럽은 봉사정신에 투철한 사명을 가지고 문화·예술·금융·요식업·화장품·자영업·광고·가구·의류와 같은 다양한 전문 직종의 리더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2019년 복지관에 400만원 상당의 후드 점퍼 전달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방역마스크 2,500매를 전달하였고, 2021년부터 지역사회 아동들이 신나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매 년 선물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 내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오고 있다.

하남백년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직접 구입한 따뜻한 방한복과 과자를 전달하였고, 복지관은 산타의 따뜻한 마음을 아동들에게 선물하였다.

장남숙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아동들에게 하남백년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온정을 담은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하남백년로타리클럽은 저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재원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연일 지속되는 강추위에 손발은 꽁꽁 얼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하남백년로타리클럽 회장님과 뜻을 함께 해 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립니다.”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역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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