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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아’ - “효도는 백가지 행실의 근본이다
‘어버이날을 맞아’ - “효도는 백가지 행실의 근본이다
  • 강영철
  • 승인 2019.05.13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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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부모 다시한번 모셔봤으면 생각
늙어갈수록 더욱 간절해
이인수목사(전)온누리수련원장
이인수목사(전)온누리수련원장

 


           
이전에는 자식이 곧, 인생의 전부라고 여겼으며 따라서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다 투자하여 자식농사 잘 지어야만이 자신의 인생이 성공했다고 생각해왔던것이다. 그러나, 그처럼 무조건적 희생과 헌신적인 사랑으로 상징되었던 모성상(母性像)도 최근들어서는 많이 변모되어가고 있다는것이다.
어느신문 여론조사에서 자녀란 무엇이냐에 대한 응답 내용에 보면,
1. 부모와 자녀는 친구이며 2, 자식은 부부생활의 윤활유이지, 자식이 재산이거나 짊어져야할 업보가 아니라는것이다. 이처럼 자식은 개별의 독립된 인격체이며,  내인생은 내 나름대로의 삶을 사는 따로 존재한다고 믿는데서 생겨난 새로운 추세에서 라고 하겠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 일생을 희생하고 세월이 지나면서 자식들이 독립하고 자립했을 때엔 부모는 거의 반백발이 되고 얼굴엔 주름이 깊어진다. 이처럼 노인이 되면 죽음이 실감나면서 가정적으로 쓸모없이 되어진 노부모를 자식들은 제삶에 바쁘다면서 늙고 힘없이 살아가는 부모를 쉽게 잊고 지나치기가 일쑤이다.
성경에서 자녀교육방법에 대해 바울은 주의 교양과 훈계로서 양육할것이라 했다.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쫒아내리라했고 아이를 채찍으로 때릴지라도 죽지 아니하니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 영혼을 음부에서 구원하리라(잠23:13_14)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하게 버려두면 그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 네자식을 징계하라 그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겠고, 또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잠29_15)
명심보감에서도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는 효자가 나오고 엄격한 어머니 밑에서는 효녀가 나온다고했다. 이처럼 , 나의 행동이 그 집의 가품이 되고 나의 마음이 자녀교육의 지침이 되는것이다. 머지않아 내 집 가품속에서 나의 교육을 받은 자녀들이 부모의 품을 떠나 자기네 생활을 하게 된다.
효자는 효도하는 자식을 두어 효도를 받게 될 것이며 불효자는 불효하는 자식을 두고 불효를 받게 된다는 옛성현들의 말씀이 여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나폴레옹은 자식의 운명은 그 어머니가 맡는다고 했다.
히틀러가 600만명의 유태인을 죽인 것은 그의 어머니 때문이었다고 한다.
장사하는 아버지가 자주 집을 비울 때마다 어머니는 이웃집 유태인 청년과의 불륜의 관계를 맺어 어린 히틀러의 가슴속에 유태인에 대한 보복심이 불타게 했다.
히틀러가 유태인을 복수하기 위해서는 권력자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하고 독재자의 꿈을 키웠던 것이다. 그러한 집념이 얼마나 강했었는지 마침내 독일의 권력자가 되자 처음 시작한 일이 유태인을 죽이는 일이었다. 이처럼 히틀러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600만 명의 유태인 학살 살인마로 만들었던 것이다. 그런가 하면 반면에는 훌륭한 어머니가 있다.
대 부흥사인 DL. 무디의 어머니는 남편이 죽자 주변사람들이 여자의 몸으로 9명의 자녀를 키우려면 힘들 터이니 고아원이나 친척집에 보내라고 말할 때 마다 그는 말하기를 어머니 만큼 자식을 위하고 생각해 기도하며 사랑해줄 사람은 없다고 말하면서 그 모든 역경을 극복하며 기도로서 자녀들을 키운 결과 1백만 명의 영혼을 구원한 위대한 부흥사인 무디를 탄생 시켰던 것이다.
또한, 과학의 천재인 아인슈타인도 13세까지는 담임 선생이 저능아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 부모가 아인슈타인의 소양과 적성을 파악하여 과학에 대한 취미가 있는것을 발견하고 과학에 대한 개념과 강한 지식욕을 갖도록 만들어 주었을 때 천재성이 발휘되기 시작했다 고한다.
부모공경이란 히브리단어에서 ‘카멜’이라는 어휘를 쓴다. 이 말은 세 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존경한다. 또 하나는 기쁘게 한다. 세 번째는 순종한다. 라는 뜻이 담겨져있다. 이처럼 부모님의 마음을 미리 헤아릴줄알고 미리 이해할 줄 알며 기쁘시게 해드리므로 부모님을 잘 공경할 수 있는 자녀가 되라는 뜻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어느 시대 어느 나라 어느종교 어느 지도자도 효도를 강조하지 않은 경우가 없다.
(孝之行之本) 효도는 백가지 행실의 근본이라 했고 성경과 불경 그리고 코란 기타 종교에서도 공통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옛날 국가의 충직한 성직자를 선발할 때도 가정에서의 효도여부를 기준으로 보았다
(求忠臣孝子之門) 가정이 화목하면 만사가 형통하는데 (家和萬事) 전재조건이 자녀들이 효도하니 부모님이 어찌 즐겁지 아니하리오
(子孝雙親樂) 공자의 효경에서도 부로를 사랑하는 자는 남을 미워하지 못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자는 남을 업신여기지 못하나니 사랑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부모에게 다하면 덕스러운 가르침이 백성에게 미쳐저 천하가 본받게 될 것이니 이것을 천자로서의 효도라 했다.

어머니날의 제정된 유래
기원 1919년 미국 국회가 개원되었을 때에 국경일에 대한 논의를 하다가 한 의원이 국경일 가운데 전국에 있는 어머니들을 공경하며 위로하고 그 덕을 기리는 절일로 넣자고 제의를 하였다. 그러자, 그 제안은 그 즉시 부결되고 말했다. 그런데 미국의 여론을 대표하는 신문들이 어머니날을 국경일화 하자는 제의를 심히 좋은 아이디어로 적극 주장하게 되었으나 관례로 5월 첫 주일 을 어머니주일로 지키게 되어지자 많은 신문독자와 국민들이 이 아이디어에 공명하여 이제는 국제적인 절일이 된 것이다. 이처럼 어머니 주일을 당하면 객지에 있는 자식들은 고향에 계시는 어머니에게 편지를 보내고 교회에선 특별예배를 드리며 선물도 드리는 것이 오늘날의 어머니 주일의 풍습이 되었다.
특별한 날을 어머니 주일로 정해서 지키는 일은 대단히 의의 깊은 일이다.
부모는 항상 내 곁에 계시는 것이 아니다. 혹시라도 부모님 생존에 계신다면 처자식에게 쏟는 애정과 관심과 사랑을 부모님께 반이라도 나누어 드리라고 권하고 싶다. 부모 돌아가시고 나서 후회해도 소용없기 때문이다. 나이 들어 늙어갈수로고 부모님께 잘한 것은 생각안나고 잘못한 것 못해드린것 그것만이 생각나 더욱더  가슴아프게한다. 그래서 돌아가신 부모 다시 한 번 모셔봤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해지기 때문이다.
이는 하늘이 마련해주신 쳔륜이 담겨져있기 때문이다.
끝으로,  옛날 성현들께서도 이를 절실하게 느꼈던 것이기에 예부터 전해오는 글에 이르기를 나무가 고요해지려해도 바람이 그치지 아니하고 자식이 부모를 봉양하고 저해도 어버이가 기다려주지아니한다 (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親不待) 이제라도 살아계실때에 자주 찾아 뵙고 안부도 전해드리자 이것이 나를 낳아주신 부생모육(父生母育)의 은혜에 보답하는 보본지의(報本之義)라 하겠다.
성경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할지니라(요1서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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