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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해석 제677신
할렐루야! 해석 제677신
  • 교회협동신문
  • 승인 2023.12.1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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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해석 제677신

할렐루야!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성도(聖徒)여러분! 그리고 애독자(愛讀者)여러분!

지난 한 주간(週間) 동안에도 주님의 은총(恩寵) 가운데 평안(平安)하신지요?

신동욱목사 입니다.

오늘이 주후(主後) 2023년 12월17일 주일(主日)입니다.

앞으로 24일 주일, 31일 주일만 지나면 바로 새해 주후 2024년이 되는군요.

앞으로 닷새 후(後)인 22일이 동지(冬至)인데 동지 추위를 하는지 2~3일 전부터 갑자기 추워져서 오늘은 새벽부터 영하(零下)14~5도를 오르내리고 낮 동안에도 계속 영하의 날씨입니다.

이곳 화도읍은 현재(現在) 영하8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영하14도까지 내려간다고 기상청(氣象廳)은 예보(豫報)하고 있습니다.

전국적(全國的)으로 한파특보(寒波特報)가 발효(發效)되고 있는 중입니다.

주후 2023년을 마무리 하면서 나라 사정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데 날씨마저 국민(國民)의 마음을 얼어붙게 하는군요.

이렇게 춥고 바람 부는 날씨이지만 어제도 저는 17,735보 도보기도(徒步祈禱)를 했습니다.

12.13㎞입니다.

제2차 만리도보기도(萬里徒步祈禱)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격일(隔日)로 일주일에 3번 합니다마는, 1차 때는 한번에 28㎞했던 것이 2차 만리도보기도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14주를 마쳤는데 평균2만보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동지가 지나면서부터 차차 늘려가려고 합니다.

동지부터는 조금씩 조금씩 이제 낮 시간이 길어집니다.

이렇게 만리도보기도를 하다 보니 계절(季節)에 따라 절기(節氣)에 따라 일출(日出)·일몰(日沒)시간과 낮과 밤의 길이를 잘 알게 되는군요.

하나님께서 정(定)하신 계절과 절기는 이렇게 변함이 없건만, 인간의 마음과 인간 세상은 점점 더 불규칙(不規則)해지고 살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지진(地震)을 비롯한 천재지변(天災地變)의 소식(消息)이 계속 들리고 전쟁(戰爭)과 전쟁의 소문(所聞)이 들립니다.

지구촌(地球村)이 나날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아는 사람만 알고 보는 사람만 보는 현상(現狀)입니다마는, 적(敵)그리스도 공산전체주의(共産全體主義)의 악행(惡行)이 나날이 지구 안의 각 나라를 잠식(蠶食)해 들어가고 인류(人類)를 멸망(滅亡)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공산전체주의(共産全體主義)가 바로 사탄의 역사(役使)이기 때문입니다.

성경(聖經)이 말씀하신대로 인류의 종말(終末)이 가까워질수록 사탄의 역사, 사탄의 악행이 점점 더 자심(滋甚)해 질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 모든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더욱 거룩한 행실(行實)과 경건(敬虔)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臨)하기를 간절히 바라보고 사모(思慕)하는 생활(生活)을 해야만 하겠습니다.(벧후3;11~12)

당시(唐詩) 한 수 소개합니다.

당시인(唐詩人) 「왕유(王維)」의 「잡시(雜詩)」입니다.

역자(譯者)는 「고향(故鄕)집 매화(梅花)나무」라고 번역하고 있군요.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그대 고향(故鄕)에서 오셨으니

고향의 일을 아시겠구려.

떠나오시던 날 우리 집 창문(窓門) 앞

매화(梅花)나무 가지에 꽃망울이 맺혔던가요.』

객지(客地)에서 고향사람을 만나면 누구나 반갑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고향을 떠나온 지 오래된 사람일수록 최근(最近)에 고향에서 온 사람을 만나면 물어볼 일도 그만큼 많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왕유」는 어찌 매화에 대해서만 물었을까요?

뜬금없는 물음 같지만 그만큼 고향을 애닯게 그리워하는 심정(心情)을 상징적(象徵的)으로 표현(表現)한 수법(手法)일 것입니다.

사설(私說)입니다마는, 매화(梅花)는 난초(蘭草), 국화(菊花) ,대나무와 더불어서 예(例)로부터 식자(識者)들 간에는 사군자(四君子)로 불리워지던 귀(貴)한 꽃이요, 귀한 나무입니다.

이제 해석 제677신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말씀은 (왕상2:5:46)입니다.

주제는, 나라의 적(敵)을 제거(除去)하는 솔로몬입니다.

먼저,5~9까지는 다윗이 마지막 유언(遺言)으로 후계자(後繼者)인 그 아들 솔로몬에게 장차 나라의 평안(平安)과 솔로몬 왕의 평안한 앞날을 위하여 나라의 대적(對敵) 몇을 제거할 것을 당부합니다.

그 첫째가 현재 군대장관(軍隊長官)인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요, 두 번째가 바후림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입니다.

요압은 이스라엘 군대의 두 장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예델의 아들 아마사를 죽여 태평시대(太平時代)에 전쟁의 피를 흘리고, 전쟁의 피로 자기의 허리에 띤 띠와 발에 신은 신에 묻힌 죄(罪)입니다.(왕상2:5~6)

한마디로 왕권(王權)에 위협(威脅)이 될 자(者)들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게라의 아들 시므이는 다윗 왕이 반역(反逆)한 아들 압살롬에게 쫓겨 마하나임으로 갈 때에 독(毒)한 말로 도망자신세(逃亡者身世)인 다윗을 저주(詛呪)한 죄입니다.

예루살렘으로 귀환(歸還)하는 길에 태도(態度)를 바꾸어 다윗을 영접(迎接)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용서(容恕)해 주기를 간청(懇請)하므로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盟誓)하였으나 저를 무죄(無罪)한 자로 여기지 말찌어다. 라고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고 그 백발(白髮)의 피를 흘려 저로 음부(陰府)에 내려가세 하라 라고 당부했습니다.(왕상2:8~9)

또 한 사람 길르앗 바실래의 아들들에게는 은총(恩寵)을 베풀라 저희로 네 상에서 먹는 자중에 참예하게 하라. 그 까닭은 역시 다윗 왕이 피신(避身)하게 될 때에 그 아비 바실래가 당시 거부(巨富)인고로 왕이 마하나임에 유(有)할 때에 왕을 정성껏 공궤(供饋)한 은혜(恩惠)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왕상2:7)

마지막으로 솔로몬보다 먼저 왕이 되고자 음모(陰謀)했던 학깃의 아들 아도니아에 대하여 저가 솔로몬의 생모(生母) 밧세바를 통하여 저의 아비 다윗 왕의 노년(老年)에 수종(隨從)드는 동녀(童女)의 역할을 했던 수넴 여자 아비삭을 아내로 달라고 하자 솔로몬 왕은 대노(大怒)했고 그 모친(母親) 밧세바에게 대답하기를, 어찌하여 아도니야를 위하여 수넴 여자 아비삭을 구(求)하시나이까 저는 나의 형(兄)이오니 저를 위하여 왕도 구하옵소서. 저 뿐아니라 제사장(祭司長) 아비아달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도 위하여 구하옵소서. 하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盟誓)하여 가로되 아도니야가 이런 말을 하였은즉 그 생명(生命)을 잃지 아니하면 하나님은 내게 벌(罰)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이다, 라고 말하고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보내 아도니야를 쳐 죽였습니다.(왕상2:19~25)

제사장(祭司長) 아비아달에 관해서는 솔로몬 왕의 부친 다윗 왕이 환란(患亂)을 받을 때에 너도 환난을 받았은즉 내가 오늘날 너를 죽이지 아니하노라 하고 아빌아달을 쫓아내어 여호와의 제사장 직분(職分)을 파면(罷免)합니다.(왕상2;26~27)

요압은 역시 브나야를 보내서 쳐 죽입니다.(왕상2:34)

게라의 아들 시므이도 역시 브나야에게 명(命)하여 쳐 죽입니다.(왕상2:46)

이렇게 하여 솔로몬 왕은 그 아비 다윗 왕의 유언을 모두 시행하고 아울러 나라의 위험요소(危險要素) 원수대적(怨讐對敵)을 다 정리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성도(聖徒)여러분! 그리고 애독자(愛讀者)여러분

오늘의 말씀은 백전노장(百戰老將) 다윗 왕(王)과 그의 후계자(後繼者)인 지혜(智慧)로운 솔로몬 왕이 불의(不義)하고 악(惡)한 나라의 암적요소(癌的要素)들을 제거하여 나라를 평안(平安)케 하고 왕권(王權)도 평안케 한 내용입니다.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大韓民國)도 오늘의 말씀을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이 나라에 위해(危害)를 가하고 여적질을 한 공산전체주의자들과 그 맹종자(盲從者)들 그리고 불의(不義) 불법(不法)한 자들을 제거(除去)·척결(剔抉)하고 나라를 반석(盤石) 위에 올려놓아야만 할 것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할렐루야~ 주후 2023년 12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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