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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기 하남시 기독교연합회 총회, 신임회장 이창수 목사 선출
제35회기 하남시 기독교연합회 총회, 신임회장 이창수 목사 선출
  • 우인식 기자
  • 승인 2023.12.16 0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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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회장  장학봉목사 

하남시기독교연합회(회장 장학봉 목사, 이하 하기연)는 14일, 성안미디어센터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갖고 이창수 목사(새중앙교회)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임하는 장학봉 직전 회장은 하기연의 발전을 위해 연임해 총 2년의 임기를 마쳤다. 장학봉 전 회장은 하남시교시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그는 관내 교회들 중 영상미디어계통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올리고 있으며, 시민을 위한 대대적 봉사활동으로 말미암아 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으며 하남시 기독교연합회장으로 연합회 화합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신임회장 이창수목사
신임회장 이창수목사

1부 예배는 이창수 목사(수석부회장)의 사회, 김승식 장로(수석부회장)의 기도, 김덕수 목사(서기)의 성경봉독, 지난 회기 활동 영상 시청, 장학봉 목사의 「영적 탁월함은?」이란 제목의 설교, 고은범 목사(총무)의 광고, 김기제 목사(부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설교에서 장 목사는 “비시디아안디옥에서 은혜받은 사람들이 ‘다음날도 같은 말씀을 전해달라’는 부탁을 해 다음날도 설교했는데, 모든 시민이 다 모여서 은혜를 받았는데, 반면에 방해 세력도 있었는데, 이처럼 방해 세력에 대처하는 것도 은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차기 임원회는 찬동하는 회원들 외 반대하는 회원이 있더라도 잘 극복하는 지혜로 하나님의 은혜안에거하라고 전했다.

       전회기 임원

2부 총회 회무는 장학봉 회장의 사회, 박경순 목사(전 회장)의 개회기도, 서기의 회원점명, 회장의 개회선언, 회순통과, 전 회의록 낭독, 각 부 보고, 회칙 통과, 임원선거, 신구임원교체, 사업계획 및 예산통과, 기타안건 토의, 회의록 낭독, 폐회선언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무에서 총무는 행정 및 사역담당, 두 분야로 나눠 2명이 사역키로 했다. 지금껏 고은범·김완규 목사가 사역해 왔다. 새 총무에 김종만·김완규 목사를 선출했고, 임원 및 기타 안건들및사업계획은 새 임원진에 위임하여 월례회에서 추인 받기로 했다. 

또한 수석부회장을 두되, ‘당연직’으로 하지 않기로 하고, 교단별 안배에 따라 순서대로 회장 후보를 선출키로 회칙을 개정했다.

 새롭게 출범한 하남시기독교연합회의 신 임원진으로 말미암아 회원의 화합은 물론 관내 교회들의 연합과 일치 운동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하남시 기독교연합회 회원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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