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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그룹홈 8개 시설, 인권 교육 성료
남양주시 그룹홈 8개 시설, 인권 교육 성료
  • 강영철 기자
  • 승인 2023.12.09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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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운영 애로사항을 고려해 강사 섭외
남양주시 그룹홈 협회장과 추후 MOU 체결
한국 인권연구소 권영철 소장(좌) 남양주시 그룹홈협의회장 이애경, 마석그룹홈대표(우) 
2023년 남양주시그룹홈연합회 인권교육
2023년 남양주시그룹홈연합회 인권교육

 

지난 12월 9일(토) 4시간에 걸쳐 아동 인권 교육을 남양주시 화도읍 알곡교회에서 진행하였다.

강사로 나선 한국 인권연구소 권영철 소장의 기부로 진행된 교육은 대한민국 헌법은 세계인권선언에 기초되어 제정되었고, 1962.12.26. 개정된 헌법에서부터는 “인권”이라는 단어가 헌법 내용에 기록되는 등 헌법적 가치로 인권을 보아야 함에도 인권을 보수, 진보 등으로 변질시키는 상황에 이를 정도로 집단의 이권을 위해 악용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하면서 2023.12.10.은 세계인권선언문이 유엔에서 채택된지 75주년 되는 해이다.

인권의 근본적인 가치, 본질은 변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세계인권선언 제28조~제30조는 권리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에서의 의무도 다해야 함이 명시되어 있으며, 특히 인권을 어떠한 이유에서도 악용되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음을 살펴볼 때 우리 사회에서 건강한 인권이 자리 잡아야 되는 해라고 했다.

또한, 가족 소통. 아동 인권과 인권 생활의 정착을 위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자리매김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우리 아이들이 존중받는 세상이 속히 오길 기대한다며 인권 교육을 마무리했다.

교육 후 한국 인권연구소 권영철 소장은 남양주시 그룹홈 협회장과 추후 MOU 체결하기로 하였다.

이애경 그룹홈 회장은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나누며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조금씩 상생하며 나아갈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남양주시 그룹홈 아동들을 위해 강의해 주신 권영철 강사(한국 인권연구소 소장)와 장소로 섬겨주신 알곡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양주시 그룹홈협의회장(이애경, 마석그룹홈대표)은 남양주시 그룹홈 8개 시설의 운영 애로사항을 고려해 강사 섭외를 위해 수고하였으며 2023년에도 연합 문화체험, 물품 나눔, 교육 등 다양한 성과 등 아동보호를 위해 후원, 교육 등 제약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남양주시 그룹홈 8개 시설에 도움을 주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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