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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3년 지자체 고독사 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하남시, 2023년 지자체 고독사 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 우인식 기자
  • 승인 2023.12.04 2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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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주관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하남시 ‘우수상’ 수상
사진 설명 : 하남시가 지난 11월 30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3년 고독사 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훈격 장관)을 수상하고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11월 30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3년 고독사 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훈격 장관)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고독사 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자체별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해 성과를 전국에 확산하고 지자체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수상은 ▲고독사 위험 발굴 및 위험정도 판단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예방·관리 정책 기반 구축 등 총 4개 분야에 127개 지자체가 응모해 최종 9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남시는 ‘고독사 위험 발굴 및 위험 정도 판단 분야’에서 2023년 추진한 행복e음 시스템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사업 및 위기가구 집중발굴 「테마기획-꼬꼬복」 사업을 제출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군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그 성과가 이번 공모전 수상을 통해 인정 받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위해 고독사 위험군 및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발굴·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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