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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영월군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행사 ‘우리는 하나’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캠프 실시
하남시-영월군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행사 ‘우리는 하나’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캠프 실시
  • 김범준기자
  • 승인 2023.11.10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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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재우)은 지난 11월 4일(토) 하남시 자매도시인 영월군 청소년들이 하남시를 방문하여 하남시 청소년들과 영월군 청소년들이 함께 2차 청소년 교류캠프를 실시하였다.

금번 청소년 교류캠프는 하남시와 영월군이 국내자매도시 자매결연을 체결(2019.11.20.)하면서 청소년기관인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이 지난 2020년도 청소년 문화교류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1년부터 교류활동을 실시하였고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하남시에서 진행한 청소년 교류활동이었다. 더욱이 금번 2차 청소년 교류캠프는 지난 7월 27일(목)~29일(토) 2박3일간 하남 청소년들이 영월을 방문하여 진행한 1차 청소년 교류캠프 이후 영월군 청소년들이 하남을 방문하여 실시함으로 양 도시간 청소년이 하남시와 영월군을 각각 방문하여 함께 참여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하남시와 영월군 청소년 40여명이 함께 한 2차 청소년 교류캠프는 하남시장을 대신하여 일자리경제국 최길용 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초등 댄스동아리 엔돌핀의 축하공연과 교류연혁소개 등의 환영식을 가졌다. 이후 연합활동프로그램으로 하남아이스박스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팅 신체활동을 통해 함께 친목의 시간과 하남시 미사리커피농원을 방문하여 하남시에서 직접 수확한 원두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커피모종을 직접 분갈이하고 기념품으로 영월군 청소년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2023년도 자매도시 하남시-영월군 청소년 1, 2차 교류캠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하남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김예림 위원장은 “2021년 비대면 교류활동을 시작으로 하남시와 영월군 청소년들이 벌써 4번째 만남을 가졌다.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영월과 하남에서 함께 보내며 우정을 나누는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이 되는 청소년 교류활동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정재우 관장은 “금번 영월군과의 청소년 교류활동을 시작으로 국내자매도시인 하남시와 영월군의 두 지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증진과 화합·우애를 도모하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청소년문화교류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양 도시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문의 031-794-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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