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일(토) 오전 11시, 종로사랑제일교회(장옥목사)는 서울시 광진구에서 종로구 인사동5길 42(종로빌딩) 3층으로 이전하여 감사예배로 드렸다.

서울동노회 주관으로 드려진 이전감사예배는 서기 김장호목사의 인도, 회의록서기 양한영목사의 기도, 부서기 이유린목사의 사도행전 20장 28~31절까지 성경봉독하였다. 

이어 서울동노회장 최종환목사는 '기억하라'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최 목사는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모델하우스로 진리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전하면서 종로사랑제일교회는 사람이 좌지우지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피로사신 것이라고 전하면서 나는 누군가?, 나는 왜 여기 있는가? 나는 누구의 일을 하고 있는가? 스스로 점검하고 또한 교회와 예배를 양보하면 안되며 그러기 위해서 배우고 들어 깨어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전감사헌금의 시간과, 증경노회장 강영철목사의 권면, 장옥 담임목사의 광고와 증경노회장 이창복목사의 헌상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서울동노회로 가입하여 장옥목사는 총회신학교 편목과정을 마치고 서울시 광진구에서 목회하다가 종로구 옮기면서 노회의 허락을 받고 이번에 종로사랑제일교회 이전 감사예배로 드리게 되었다. 

교회협동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