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6:10 (토)
하남시, 을지연습과 연계해 민·관·군·경 기반시설 테러 대비 합동 실제훈련
하남시, 을지연습과 연계해 민·관·군·경 기반시설 테러 대비 합동 실제훈련
  • 우인식 기자
  • 승인 2023.08.24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왼쪽 첫 번째)이 22일 하남시 망월동 소재 KDB산업은행 디지털스퀘어에서 민·관·군·경 7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한 ‘2023 을지연습’과 연계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통합대응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2일 망월동 소재 KDB산업은행 디지털스퀘어에서 ‘2023 을지연습’과 연계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통합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을지연습(21~24일)과 연계해 테러 등 각종 위협에 대비한 통합방위작전체계 및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있다.

이날 훈련은 하남시·하남경찰서·하남소방서·55사단 군사경찰 특임대·위험성폭발물개척팀(EHCT)·202항공대대·KDB산업은행 등 민·관·군·경 7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해 기관 간 통합방위작전체계를 점검·확립했다.

훈련은 기반시설인 KDB산업은행을 대상으로 한 테러 상황을 가정해 △테러의심 가방 식별 △대테러 진압부대 출동 △드론테러 및 긴급대피 △발진기지 수색정찰 △소방출동 화재진압 △시설 응급복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의 중요·기반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을지연습과 연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