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2일 부부 조병문·임현주강도사는 충남 천안시 서부대로 226-12에 ‘천안방주교회’를 세우고 서울동노회원과 경인캠퍼스 원우와 성도와 함께 설립감사예배를 가졌다.

설립예배는 서울동노회 서기 김장호목사(대신교회)의 인도로 양한영목사(기드온교회)의 기도, 회계 김옥례목사(산돌교회)의 에베소서 4장13절 성경봉독하였다. 이어 경인캠퍼스 원우들이 ‘여기에 모인 우리’라는 특송으로 드렸다. 

서울동노회장 최종환목사(송천교회)는 ‘하나님이 원하시고 디자인하신 교회 123회기 8번째 설립을 조병문·임현주 부부가 세우고 설립감사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예수가 교회의 머리이며 교회는 예수의 몸으로 충만케하시는 충만이라고 전했다. 교회는 머리까지 자라야 한다고 하면서 목회자는 의식이 중요하다. 먼저, ‘나는 누구냐?’ 둘째, ‘나는 왜 여기 있는가?’ 셋째, ‘나는 누구의 일을 하는가?’ 선명하고 분명하면 흔들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목회자는 강력함보다 리더로서 전문가를 원합니다. 그리고 목회자 의식은 ‘비지니스, 가이드, 컨설턴트가 아니라 영혼을 돌보는 것이며 복음을 나누며 훈련하는 것이고 특히 생명, 진리,복음을 잘 다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동노회장의 설립선포와 인증서를 전달했다.

헌금송과 조현순목사의 봉헌기도, 증경노회장 강영철목사(참된교회)의 권면, 김관희목사(완주교회)의 축사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담임교역자 조병문강도사의 광고 및 인사, 증경노회장 이창복목사(열린문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천안방주교회 조병문·임현주강도사는 ‘인터넷 6.000회 이상 출석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천안과 서울동노회 목사후보생교육을 오가면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부름을 받은 부족한 부부들이 하나님의 종으로 생명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용기를 내어 조병문·임현주강도사는 천안방주교회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계속하여 기도와 격려의 말씀으로 함께 해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고 밝혔다.

한편 담임교역자 조병문·임현주강도사는 대신총회 스마트캠퍼스 재학생으로 설립요건을 갖추어 123회기 정기노회에서 허락을 받고 설립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오는 8월 목사고시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