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교 대신교단의 동산교회가 서울동노회 지교회로 설립감사예배로 드렸다.
지난 8월 3일 김광자강도사는 대구시 달서구 신당로 56에 ‘동산교회’를 세우고 설립감사예배를 가졌다. 이 예배는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참된교회 예배당에서 드렸다.
설립예배는 서울동노회 서기 김장호목사(대신교회)의 인도로 우인식목사(하남몽골교회)의 기도, 회의록서기 양한영목사(기드온교회)의 요한복음 4장23절 성경봉독하였다.
이어 서울동노회장 최종환목사(송천교회)는 '성령과 진리로'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최 목사는 '목회자는 에배에 대한 열정과 청사진을 제공하여 교회와 예배를 사랑하는 모습은 결국 한 영혼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전하며 예배는 하나님이 일하시고 교회는 하나님의 머무시는 공간으로 교회와 예배는 미래지향적이어야 하며 확신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야한다. 또한, 교회와 예배가 추진력이 있어야한다. 교회와 예배는 적극적인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 교회와 예배는 낙관적이어야 한다고 전하면서 건강한교회로 동산교회가 되길 기도한다. 고 전했다.이어 서울동노회장의 설립선포와 인증서를 전달했다.
헌금송과 서정경목사의 봉헌기도, 증경노회장 강영철목사(참된교회)의 축사와 권면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담임교역자 김광자강도사의 광고 및 인사, 노회장 최종환목사(송천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동산교회 김광자강도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구와 남양주캠퍼스를 오가면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부름을 받은 부족한 종이 생명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용기를 내어 동산교회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계속하여 기도와 격려의 말씀으로 함께 해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고 밝혔다.
한편 담임교역자 김광자강도사는 대신총회 남양주캠퍼스 2기 재학생으로 설립요건을 갖추어 123회기-제1차 임시노회에서 허락을 받고 설립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오는 8월 목사고시를 치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