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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윤 의원, (가)미사5중 신설을 위한 교육부·행안부의 공동투자심사 통과
최종윤 의원, (가)미사5중 신설을 위한 교육부·행안부의 공동투자심사 통과
  • 우인식 기자
  • 승인 2023.04.29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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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주민들의 염원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
“신속한 설계와 안전한 공사로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가)미사4고 신설 추진에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 하남)은 가칭 미사5중학교 신설을 위한 교육부와 행정안전부의 공동투자심사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의 미사중학군 내 학령인구가 증가하면서 과밀학급 문제가 대두되면서, 학교 신설 요구가 제기되었다.

과밀학급 해소는 교육부와 경기도 교육청의 학급당 학생수 감소 정책을 반영하는 것으로, 중학교 신설로 적정 학생 배치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가칭 미사5중학교는 하남시 풍산동 537번지 일원에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2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미사지구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한 이후, 지난해 9월 경기도 교육환경보호위원회에서 적정성 심의를 통과했다. 올해 2월 경기도 교육청의 자체투자심사도 통과한 끝에, 오늘 최종적으로 교육부와 행정안전부의 공동투자심사도 통과하게 되었다.

최종윤 의원은 올해 1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시·도의원과 함께 미사5중학교 신설 문제를 포함해 교육현안 정담회를 가지는 등 중학교 신설을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지난 4월 15일에는 미사지구 주민들에게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필요성을 강조하며 추진경과를 보고하기도 했다.

이에 최종윤 의원은 교육부와 행정안전부의 공동투자심사 통과를 환영하면서, 무엇보다 이번 성과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염원하며 노력해주신 미사지구 주민들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추진계획과 관련해서는“신속한 설계, 안전한 공사로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칭 미사4고등학교 신설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가 예정되어 있는데, 이 역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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