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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윤 의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컨퍼런스 개최!
최종윤 의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컨퍼런스 개최!
  • 우인식 기자
  • 승인 2023.04.26 0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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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위한 실질적 처우개선 대책으로 초고령사회 대비
최종윤 의원 “여야 국회의원들과 함께 종사자 처우개선 대책 마련에 나설 것!”

 

국회 보건복지위원인 최종윤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은 4월 25일(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같은 위원회 소속인 남인순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송파병), 조명희의원(국민의힘, 비례), 김원이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목포), 이종성의원(국민의힘, 비례)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또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권태엽회장,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최장선회장,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박원회장,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조남범회장 등 장기요양 4단체장과 여성경제신문 정경민대표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제도개선 요구가 제기되어 온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국회와 장기요양 4단체, 그리고 전국의 종사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실현 가능한 전략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성결대학교 임정빈교수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을,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부연구위원인 경승구 박사가 「요양보호사 근무환경과 이탈영향 요인」이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한다.

좌장인 한양대 허수연교수를 비롯해 다양한 학계인사는 물론 장기요양 4단체가 추천한 현장종사자들도 토론에 참여한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현장에서의 종사자 처우개선과 직결되는 쟁점 현안의 실현방안을 제시하며, 종사자가 현장의 어려움도 증언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요양보호사 구인난 해소 차원 등도 발표될 예정이다.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최종윤의원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어려움은 물론 2025년으로 전망되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차원에서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공동주최한 의원들은 물론 여야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권태엽 회장은 “발제자와 토론자들의 주장만 귀담아들어도 노인복지 분야의 현안인 ‘종사자 처우개선 전략’은 충분히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며 “문제는 실행력이다. 여러 국회의원님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만큼 토론회에서의 논의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적극적·공세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문제해결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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