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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부활후, 로마로 가자 참 많습니다. 갈릴리로 가야합니다.
주님 부활후, 로마로 가자 참 많습니다. 갈릴리로 가야합니다.
  • 강영철
  • 승인 2019.04.05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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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지역에 부활절 현수막 게시
오는 2019년 4월 21일(주일)오후 3시 30분 남양주문화체육센터에서 드려
남양주시 지역에 부활절연합예배 현수막게시
남양주시 지역에 부활절연합예배 현수막게시

 

성경은 천사들이 내려와서 주님이 묻히셨던 무덤에 돌을 굴려내어 빈 무덤을 여인들에게 보여주는 기록이다.
천사들이 돌을 굴려낸 것은 예수님이 나오시게 하기 위함이 아니고 빈 것을 여인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다. 왜냐하면 부활하신 예수님은 육체를 여전히 갖고 계시지만 시공의 제안을 받지 않으신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는 장면에서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내려와 보라” 는 조롱과 그 시험은 예수님 자신에 대한 모독일 뿐 만 아니라 기독교에 대하여 가지는 무지 그 자체이다.

예수님의 부활이 인간의 죄를 없이 하는 것보다 로마 정부를 뒤엎고 해방자가 되어 정치적 환경을 개선해주는 것을 더 소원하는 본성적을 가지고 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내려와 보라” 예수님은 참고 목숨을 바쳐 일을 끝내시고 부활하셨다. 승리하셨다. 그러면 최소한 산헤드린 공회 앞에는 가서 예수님을 고소한 저 무지한 유대인들의 지도자 앞에 서거나 빌라도 앞에 서거나 하다못해 그를 찌르고 조롱한 사람들 앞엔 서야 되지 않는가 로마로 가셔야 한다. 그러나 주님은 갈릴리로 가고 계신다.

왜 갈릴리로 가실까, 뭐 하러 가실까 교회를 세우러 가는 것이다.

한국교회는 십자가를 강조하는 것으로 바쁘지만 교회를 놓치고 있다. 교회를 놓치면  값없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구원을 얻었으니 주를 위해 무엇을 할까 내 남은 생애 주를 위해 바치리라 이렇게 되는 것이다.
회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죄인을 사망에서 꺼내어 더러움과 암흑에서 꺼내서 그의 몸으로 부르고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그의 몸으로 불러서 우리를 그 안에서 신성에 모든 충만한 것으로 채우는 곳이다. 이제 성도를 불러 갈릴리로 보낸다.

2019년 4월 21일 오후 4시 남양주문화체육센타 실내체육관에서 남양주시 900여교회 15만 성도가 예수 다시 살아나셨네 부활의 기쁨을 누리며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린다.

연합 부활절예배를 위하여 찬양준비가 각 교회마다 성가 지휘자를 중심으로 한창이다. 또한 부활절 포스터가 각 교회마다 게시되었고 지역연합회 단위로 현수막이 게시되어 2019년 부활절 연합예배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한편 사도행전교회의 예배 전 찬양과 함께  1부 예배 인도는  장창만목사(총회장, 록원교회 담임), 기도 정종락목사 (부총회장, 물댄동산교회 담임), 성경봉독 이상호목사(부총회장, 먹갓교회), 특송 주평강교회(천사의 합창), 설교 “성경대로 사셨네 “ 김영태목사(청복교회), 헌금기도 설동욱목사 (부총회장, 예정교회), 헌금찬양 늘푸른진건교회(부활하신 만왕의 왕), 특별기도 최하용목사(미금연회장), 박종두목사(화수기연회장), 최연승목사(진퇴연회장) 전중연목사(진오연회장)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특송 평내교회 소리향찬양단(가장 기쁜 소식) 축도 노명균목사(직전총회장, 선민교회 담임)진행한다.
 

2부 장학금전달 및 찬양 인도는 정귀석목사(수석부총회장, 주평강교회 담임) 연합찬양순으로 진행하며 3부 축하 및 내빈소개 순으로 사무총장 김한수목사가 진행한다.
 교회협동신문 강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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