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 우리와함께 해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현재 여기 우리와 함께 계신 임마누엘 하나님을 바라보며, 언제나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예비 해주시고, 준비해 주시는 여호와 이레하나님이 변함없이 동행하시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그때마다 잘 버텨왔고, 잘 극복해 왔습니다.
지난 22년 동안 남몰래 기도한 응답이 거리생활로 몸을 씻지 못한 노숙인들의 더러움을 예수사랑 더 채우기로 부족한 큰머슴의 은밀한 기도를 들어 주심으로 몸도 깨끗이, 입는 옷도 깨끗이. 그리고 마음도 성령님의 감동과 감화로 이전보다 더 깨끗이 하도록 노숙인 전용 샤워실 빨래방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천사로다가와 주신 시온산교회와 모든 교회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큰 머슴이 더 진솔한 삶과 사명자로 자리를 지켜내기에 집중하며 대신합니다.
한 주간 더 다듬고 가꾸고 사랑과 정성을 쏟아 부어 찾아올 노숙인들을 부족함 없이 맞이하기에 기도로.재능으로 마무리 준비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부지런하게 섬기며 나누고 베풀며 하나님 안에서 삽니다.
누리고 나눈것 만이 하나님의 상급 임을 믿으며 오늘도 길바닥에서 주님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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