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들어가는 말

우리는 14-17 단락을 14-15절 보편적인 부르심, 16-17절 효력있는 부르심, 두 부분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14-15절의 보편적인 부르심을 계속 숙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선교사업의 근거가 됩니다. 설교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시는 수단인 것입니다. ”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그리고 설교자의 소명에 이어서 메시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메시지란 첫째,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이며, 둘째, ‘기쁜 소식’이며 그래서 세 번째 이것이 ‘좋은 일’이라는 것입니다.

Ⅱ. 본론

첫째, 복음의 좋은 일

사52:7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사도도 이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그러면 ‘좋은 일’이 무엇입니까? ‘구원’이라는 단어가 요약적으로 설명해줍니다. 로마서 앞부분에서 말한 복음의 장엄한 진술이 이사야의 말씀입니다. 롬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그러나 롬10장에 대한 일반적인 분해를 늘 명심하고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10장은 좀 더 신학적인 11장과 대조하여 유대인의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영광스러운 복음을 다시 한번 다루는 것입니다. 11장은 유대인들의 입장을 최종적으로 요약하고 있습니다. 그전에 먼저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과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자신의 처지를 알지 못하는 비극을 상 기시켜줍니다. 구원받기위해 ‘힘써’ 수고하고 애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의 행위에 의지하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일하고 있으니 얼마나 큰 비극입니까. 그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은혜로 주신 모든 좋은 것들을 거절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는 이미 상세하게 말하였지만 다시 한번 언급하겠습니다.

저는 복음의 중요성에 대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예수 믿었으니 복음에 대해서는 더 이상 들을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복음전도적인 예배에는 출석하지 않습니다.(참로고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매주 주일 오후에는 전도설교를 하셨고 오늘날 전도잔치와는 다르다는 것, 전도설교 역시 연속주제설교와 강해설교형식을 취하셨습니다.) 자기는 복음전도 예배는 오지 않고 온다고 해도 불신자를 위해 기도 드린다거나, 성경을 읽는다거나 개인적인 시간을 갖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은 성경이 가르치는 것을 완전히 무시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믿은지 1달이 되었던 100년이 되었던 여러분은 ‘좋은 일’의 선포를 처음 들을 때의 기쁨이 없하다면 신앙의 터를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사도가 생각할때, 복음의 영광은 아무리 반복해도 조금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산을 넘고 물을 건너 온 전령자의 소식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좋은 소식입니까? 그 영광을 생각할 때,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제공하신 것들입니다.

복음의 첫 번째는 사가랴의 찬송에서 발견됩니다. 눅1:68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고후5:20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그렇다면 우리가 전할 메시지가 무엇입니까? "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사도들이 이렇게 복음을 요약하고 강조하며 반복해서 말하는 이유는 복음으로 항상 기쁨을 누렸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롬1:16-17에서도 이미 그 점을 보았습니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다음에 복음을 엄청난 방식으로 도입합니다. “21“(그러나) 이제는” 여기에 좋은 일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롬10장이 말하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사도는 앞에서도 이미 말했는데 10장에서는 유대인들의 오류와 대조하여 구원의 위대한 방식을 요약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로, 이 단락에서 좋은 소식이란 우리에게 온 좋은 소식이라는 것입니다. 롬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첫 번째 요점은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이 간섭하셨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개입하시고 약속하신 말씀들로 가득합니다. 창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이 싸움은 여자의 후손이 와서 승리하심으로 끝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위대한 일은 바로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그 일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왜 하나님께서 이 일을 하셨을까요? 우리는 성경 전체에서, 로마서 전체에서 그 이유를 발견합니다. 특히 엡2장에서 영광스러운 말씀들이 있습니다. 엡2: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그러나 하나님이“바로 이것입니다. 첫 세 구절은 우리의 전적인 실패입니다. 우리는 ”허물과 죄로 죽은“존재였고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으며, 소망이라고는 조금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긍휼에 풍성하신“ 이것이 기쁜 소식입니다. ”그 큰 사랑을 인하여“ 긍휼, 사랑,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이 말씀을 다시 읽는 것만으로도 기쁘지 않습니까? 마음이 뜨거워지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긍휼! 하나님께서 우리의 불쌍한 상태를 내려다보시고 체휼하셨습니다. 다음은 위대한 사랑입니다. 요일4:8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엡3:18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다음은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호의를 받을 아무런 자격도 없고 하나님의 진노와 형벌과 지옥밖에 받을 것이 없는 우리를 은혜로 다루셨습니다. 이것들이 좋은 일들입니다. 우리는 율법의 정죄와 하나님의 진노 아래서 포로가 되어 있었지만 전령자가 산을 넘고 우리에게 도착한 것입니다. 그가 하나님이 의로우시고 공의로우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어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긍휼과 자비가 충만하신 분이시라고 말씀하십니다. 겔33:11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한다“ 말씀하십니다.

저는 ’좋은‘이라는 단어가 우리의 행함을 요구하기 때문에 우리의 구원을 위해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최고의 속성들을 강조합니다. 사도는 엡2장에서 최상급 형용사들을 사용하는데 그것도 모자라서 3장에서는 더 놀라운 표현을 사용합니다. 엡2: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그 큰 사랑’됴도 ‘좋은’이라는 단어에 포함된 것입니다. 그 큰 사랑으로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된 것입니다. 복음의 전령자가 전하는 ‘좋은 소식이 바로 ’그 큰 사랑‘입니다. 선교사가 전하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들은 돌과 나무에 새긴 우상을 섬기는 그런 자들에게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전합니다. 하나님의 참모습을 전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엡2:7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그냥 은혜가 아니라 ”그 은혜의 풍성함“입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입니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의 메시지입니다. 설교자는 바로 그것을 설교하는 사람입니다. 설교자는 단지 코로나가 진정되기를 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원자폭단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구하는 정도가 아닙니다. 몇 가지 근사한 품행이나 도덕적 교훈에 그치는 사람이 아닙니다. 산을 넘어 와서 ’좋은 일들에 대한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의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그는 우리에게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전하는 것입니다.

3장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엡3: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엡3:18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 19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를 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메시지의 내용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의 내용의 일부를 들어다보는 것입니다. 선하신 하나님, 빛이신 하나님, 사랑이신 하나님 모든 영광스러운 속성들이 우리를 복주시기 위해 다함께 충만하게 임하였습니다. ’좋은 소식, 이것이 설교자의 메시지입니다. 저는 ‘좋은’이라는 말을 떠나기가 참 어렵습니다. 여러분은 그 소식들이 좋다는 것을 알았습니까? 여러분을 감동합니까? 그 소식의 기이함을 알고 놀랍니까? 오늘날 교회의 고통거리 중 많은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좋은’이라는 단어를 제대로 사용할 줄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영광스러운 것들이 일들로 바꾸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영광을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진리에 대한 메마르고 지적인 믿음에서 우리를 건지시고 항상 ‘좋은’것들을 알고 느끼고 영광스러운 것들을 볼 수 있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결국 놀라움과 사랑과 찬양에 빠져들기를 원합니다.

둘 째, 그렇다면 좋은 일들이란 무엇입니까?

첫 번째, 사도가 말하는 위대한 것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은 칭의와 그 결과들입니다. 이것이 복음이 부끄럽지 않은 이유입니다.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믿음으로’ 이것이 유일한 길이며 세상에 들어온 가장 놀라운 것입니다. 사람이 들어본 것 중에 가장 놀라운 소식입니다. 믿는 우리에게는 더 이상 멸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선행이나 선한 삶이나 노력에 의지하는 자는 모두 멸망 받을 것입니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7:5은 율법이 죄악된 우리의 악한 본성을 어떻게 악화시키고 죄짓게 했는지 보여줍니다. 롬7:5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죄의 활동이 율법을 통해서 힘을 얻고 자극받았던 것입니다. 율법은 우리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 메시지가 있습니다. 3: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 이것이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는다는 영광스러운 메시지입니다. 4:5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경건한 사람이 되었기 때문이아니라 불경건한 자, 죄인들인 우리를 의롭다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위대한 첫번째 메시지 입니다. 사44:22은 빽빽한 구름을 없애듯 죄를 지우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또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고 선언하십니다. 칭의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로운 존재가 되었다는 하나님의 법정적 선언입니다. 우리의 모든 죄는 제거되었고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화를 얻게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원수관계였던 우리를 위해 친히 화목제물을 주셨습니다. 롬5: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이것들이 바로 ‘기쁜 소식’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들로 인해서 우리가 죄용서 받았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것입니다. 칭의의 또 다른 결과는 나의 옛 본성이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것입니다. 롬6: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옛 본성만 죽은 것이 아니라 죄에 대해서도 죽었습니다. “11 ..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또 우리는 율법에 대해서도 죽었습니다.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7장도 봅시다. 7:4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것들이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의 결과들입니다. 그러나 죄와 율법에 대해서 죽었을 뿐 아니라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제 더이상 아담안에 있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골3:3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이제 새로운 본성, 새로운 생각, 성령의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하나님을 대적하지 않고 사랑합니다. 롬6: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여기에 저에게 다가오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저는 죄와 허물로 죽었고 악한 행실로 하나님을 떠났었지만 이제 하나님에 대해 살아있습니다. 그분 앞에 설 수 있습니다. 롬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하나님께 대해 살아있는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서서 기도할 수 있습니다. 히10:19 “예수의 피를 힘입어 지성소”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고 ‘예수의 피로 말미암아’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담대하게 기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들이 칭의의 요점들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궁금한 것은 “내 죄가 어떻게 도말 될 수 있는가?“입니다. 내가 어떻게 기도할 수 있습니까? 욥9:2 “인생이 어찌 하나님 앞에 의로우랴” 그 대답이 좋은 소식의 일부분입니다. 그러나 더 큰 것이 있습니다. 우리의 죄가 용서받았고,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세상에 있으며 죄와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마귀의 권세와 싸워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요? 세상에서 여전히 우리는 죄를 지을 수 있지만 끝까지 용서받을 수 있는 소망이 있습니다. 바로 거룩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 안에 있는 새로운 삶입니다. 롬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7:6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그래서 우리는 전적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안에서 살며 성령의 인도를 받습니다.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성령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과 그의 아들 그리스도와 교제하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요14장에서 약속한 말씀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위대한 성화 과정 중에 있습니다. 롬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빌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죄의 노예가 아닙니다. 롬6:14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우리가 때때로 사탄에게 순종하는 어리석음을 범할지라도 우리는 절대로 사탄의 지배 아래 있지 않습니다. 요일5:19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그러나 ”18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계12: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가장 영광스러운 장면은 아직 남아있습니다. 롬5:9의 놀라운 진술을 다시 읽어보십시오. 롬5: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시작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니 하나님께서 마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뿐인 아들을 십자가에 주시고 죄용서 받게 하셨다면 지금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완성해가실 것입니다. 그의 죽으심으로 화해하게 되었다면 살아나심으로 인해 구원을 받을 것은 더욱 확실하지 않습니까? 롬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설교자는 바로 하나님이 여러분의 아버지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절대로 그냥 두지 않으시고 온전한 존재로 완성시켜 가실 것입니다. 히12: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그러나 연약할 때가 있습니다. 롬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이것이 기쁜 소식입니다.

칭의, 성화 그리고 그 끝에는 ‘영광의 소망’ 영화가 있습니다. 롬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여러분은 롬8:17-19절의 엄청난 진술을 기억합니까?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19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하나님은 우리를 죄와 타락에서 온전히 구원하실 것입니다. 흠도 주름도 없는 온전한 존재로 다듬어가실 것입니다. “15 ...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여러분이 좋은 소식을 믿고 주의 이름을 ‘부르’면 그 좋은 일들이 전부 가능해진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측량할 수 없는 풍성함’이 설교의 메시지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기쁜 소식을 위해서 설교자들을 부르시고 세우시고 보내십니다. “16 그러나 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이르되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여러분은 이 소식들을 믿습니까? 그것을 믿는다는 것을 어떻게 압니까? 16-17절에서 나눌 질문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보편적인 부르심이 어떻게 효력있게 되는지 나누어갈 것입니다.

Ⅲ. 결론

복음을 믿고 주의 이름을 부르며 모든 좋은 소식들이 우리의 삶에 항상 충만하게 일어나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