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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락칼럼】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희락칼럼】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 교회협동신문
  • 승인 2021.06.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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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선 목사 희락교회
심재선 목사  희락교회
심재선 목사 희락교회

우스갯소리로 학위 중에 박사학위보다 더 좋은 학위가 밥사학위고 공자, 노자, 장자보다도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 것은 웃자라고 하면서 웃고는 하는데 오늘은 노자의 교훈이라고 하는데 살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 다섯 가지와 해야 할 것 다섯 가지를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하지 말아야 할 것 다섯 가지는 ①원망하지 말 것. ②자책하지 말 것. ③현실을 부정하지 말 것. ④궁상떨지 말 것. ⑤조급해하지 말 것.

해야 할 것 다섯 가지는 ①자신을 바로 알 것, 착각은 자유란 말이 있듯이 사람들 중에는 자신을 너무 모르고 함부로 말하고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새벽이면 꼬꾜하고 새벽을 깨우던 닭이 목에 문제가 생겨서 이렇게 목이 많이 아파서 내일 새벽에 울지 못하면 새벽이 오지 않을 텐데 큰일이라고 걱정을 태산같이 하였다는 우화가 있듯이 사람들은 자신의 분수를 모르고 행동을 함으로 타인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합니다. ②희망을 품을 것. 철인 임마누엘 칸트는 사람이 세 가지가 있으면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할 일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미래에 희망이 있으면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희망이 없으면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인은 현실이 아무리 암담하여도 희망이 있기에 어디서나 언제든지 행복하다고 말해야 합니다. ③용기를 낼 것. ④책을 읽을 것. 책을 읽어야 꾸준히 성장을 합니다. 멈추면 뒤처지는 것입니다.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에서 느리기는 하지만 중단 없이 꾸준한 거북이가 이겼다는 것입니다. ⑤성공한 모습을 상상하고 행동할 것. 현재는 보잘 것 없을 지라도 먼 훗날에 성공한 자화상을 그려보면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나는 평생을 이 모양 이 꼴로 살다가 죽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 무슨 삶의 의욕이 생기겠으며 열심히 노력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 하는 것은 순간순간 하지 말 것과 해야 할 것을 올바르게 분별하여 선택하는 것에 달려있다 하겠습니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것입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국가의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법이나 행위를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요즘 국가보안법을 철폐해야 한다고 청와대 게시판에 수십만명이 청원을 하였다지요. 보안법 폐지와 미군 철수하라는 주장은 북한에서 끊임없이 하는 것인데 우리나라 국민 중에서도 종북좌파들이 편승하여 한결같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보안법을 철폐하고 미군이 철수하면 우리나라가 더욱 안전해지나요? 70여 년간 전쟁이 없으므로 오늘과 같이 대한민국이 선진국 대열에 어깨를 나란히 하게된 것인데 그것이 한미동맹으로 미군이 주둔하여 국방을 함께하고 있는 덕인데 무슨 이유로 미군을 철수하라고 난동을 부리는지 그 사상이 참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낙태법을 폐지해놓고 저 출산문제를 해결하고 출산을 촉진한다고 국가예산을 엄청나게 사용하고 있고 또 동성결혼을 허용해야 한다고 각종 법을 발의해놓고 있으니 얼마나 모순적입니까?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동성애, 양성애, 이성애, 다자성애, 소아성애 등 50여 가지의 제3의 성을 임의로 선택하게 하는 법입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단순히 동성애에 관한 문제가 아니고 검증되지 않은 젠더 사상을 법률로 강요하여 사회체제를 바꾸고 가정의 윤리를 해체하고 창조주의 질서를 무너트리는 것이며 우리 자녀들의 삶을 통째로 파괴하는 법입니다. 차별금지법을 평등법이라고 교묘하게 이름을 지어서 국민들의 분별력을 혼란케 하고 있습니다. 차별금지법은 성적지향, 성별 정체성을 강요하는 악법으로서 이를 비판하거나 반대하면 법적 처벌을 받는 법입니다. 요즘 성공회대학에서 모두를 위한 화장실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럴듯한 말이나 결과적으로는 중간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중간성이 도대체 어디에 있나요? 하나님은 태초에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정신을 차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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