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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2019. 2.11 월
오늘의 묵상/2019. 2.11 월
  • 교회협동신문
  • 승인 2019.02.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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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눅6:38)

 

어떤 농가에 한 거지가 구걸하러 왔습니다. 농부의 밭에는 토마토, 오이, 가지 등 많은 열매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욕심이 많은 농부의 아내는 거지에게 썩어가는 마늘 줄기를 주었습니다. 배가 고픈 거지는 그것이라도 감사 했습니다. 훗날 농부의 아내 죽었을 때... 그녀는 천사에게 천국으로 보내 달라고 애원했습니다. 천사는 그녀에게 마늘 줄기를 내밀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썩은 것이었기 때문에... 농부의 아내는 천국으로 가는 중에 그만 줄이 끊어져 지옥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의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자신안에 모든 것을 담아 두려고 합니다. 바다가 내 것이고... 공기와 땅과 하늘이 내 것인데... 왜 굳이 내 손 안에 담으려고 하십니까? 내 안의 모든 것을 강물에 흘려 보내십시오. 우리가 이 세상 소풍을 마치고 하늘로 가는 날, 분명 그곳에는 우리가 살면서... 남에게 베푼 인정이... 큰 자산이 되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 할렐루야!! 오늘도... 우리들의 이웃과 더불어 좋은 것을 함께 나누는 귀하고 복된 날 되시기를 감사하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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