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사장 정건기)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9년 겨울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1월 14일부터 1월 25일까지 총 10일 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캠프를 진행하였다. 관내 초등학생 총 4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겨울방학 청소년 원어민 영어캠프는 전 세계의 여행지와 여행에 필요한 생활영어를 주제로 다양한 학습 활동과 베이킹, 뮤지컬, 워터파크 체험 등의 활동을 접목하여 원어민 선생님과의 놀이를 통한 자연스러운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영어캠프의 마지막 날인 1월 25일에는 수료식이 진행되어 부모님과 함께 활동 영상을 감상하고, 수련관 대표 청소년 댄스 동아리‘메제스틱’의 찬조공연과 참가 청소년들이 준비한 작은 발표회 및 사진촬영을 함께하며 프로그램의 마지막에 대한 아쉬움을 잠시나마 달래고자 하였다. 참가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은 일정기간 원어민과 함께 영어를 학습 할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체험 활동에 만족을 표현하면서도 참가자 선정 방식과 반 배정 방식 등 프로그램에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하며 청소년 원어민 영어캠프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주입식 영어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하는 미국식 수업과정을 도입하여 일상 속에서 활용 가능한 실제적 영어회화를 목표로 매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2차례에 걸쳐 청소년 원어민 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차기 청소년 원어민 영어캠프는2019년 여름방학 실시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관련사이트 https://youth.ncu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