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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 교육 실시
남양주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 교육 실시
  • 교회협동신문
  • 승인 2018.07.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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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환)는 26일 별내동 복지넷(위원장 박혜경)위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북부하나센터(센터장 남명구)와 협력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별내동에 북한이탈주민의 전입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복지넷 위원들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실시됐다.

박혜경 복지넷 위원장은“이번교육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더 많은 이해를 할 수 있었고, 앞으로 만나게 될 북한이탈주민과의 관계형성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별내행정복지센터 김진환 센터장은“북한이탈주민도 별내동을 이루는 주민이며, 힘들게 우리나라 온 만큼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해와 배려를 해주는 좋은 이웃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복지넷은 2017년부터 별내희망케어센터, 경기북부하나센터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이 새 보금자리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별내동으로 전입한 북한이탈주민 환영행사인‘별내로 온 그대’와 우리나라에서 맞이하는 첫 생일을 함께 축하해 주는‘첫 생일 축하해요.’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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