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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The Zari ㈜백광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 침구 408세트 기탁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The Zari ㈜백광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 침구 408세트 기탁
  • 교회협동신문
  • 승인 2018.07.2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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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0일 The Zari ㈜백광(대표 백정구)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이불 408세트(1,000만원 상당)를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진접읍에 소재하고 있는 The Zari ㈜백광은 2017년부터 희망케어센터와 나눔 파트너로 연결되어 지역의 소외계층 및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에 무더위로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이와 같이 기탁했다.

백정구 대표는 “기상관측 이래 최고의 무더위로 힘든 요즘,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작은 정성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후원동기를 밝혔다.

류시혁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과 같이 요즘 같은 무더위에 취약계층들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보양식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지역 내 저소득층들이 이불교체가 쉽지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깨끗하고 시원한 이불로 교체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여름이불 세트는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남양주 전역의 취약계층 가정 및 소규모 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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