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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시민경찰대 합동 여름휴가철 범죄예방 활동 전개
남양주시, 시민경찰대 합동 여름휴가철 범죄예방 활동 전개
  • 교회협동신문
  • 승인 2018.07.2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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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하는 공원, 번화가 등에서 다각적인 범죄예방을 위해 시민경찰대와 합동으로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저녁 8시부터 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물놀이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화장실과 여성안심구역, 호평동 사가연거리 번화가 일대에서 시민경찰대, 범죄예방진단팀(CPO), 호평파출소 경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순찰활동은 이용객이 급증하는 여름휴가철 범죄예방진단팀(CPO)의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가 활용되어 다중이용 화장실 6개소 및 여성안심구역 등 여성의 불안한 심리를 반영하는 장소에 보다 전문적인 점검이 실시됐다.

최근 남양주경찰서에서는 안전한 피서문화 정착을 위한 여름철 안전사고·범죄예방 종합대책을 펼쳐 몰래카메라 등 피서지에서의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시간대별 집중순찰 및 사복경찰관 배치 등 맞춤형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밖에도 현재 추진 중인 對여성 악성범죄 대책을 강화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수사를 펼치고, 2차 피해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 예방에서 사후지원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승철 시민경찰대장은 “이용객이 급증하는 여름휴가철 범죄없는 공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경찰대가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드리며, 치안정보 공유를 통해 협력단체원이 능동적으로 치안공동생산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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