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오전 8시 남양주 도농역 앞에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비교통과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특이하게 모범운전자회원의 딸로 남양주경찰서로 실습나온 신임 순경도 함께 참석하였다. 아버지와 딸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더욱 의미있는 자리였다. 경찰과 협력단체들은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홍보문구가 씌여진 물티슈와부채를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교통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였다.
남양주경찰서장(서장 곽영진)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남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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