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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망인들은 2+1이 아닌 국가유공자 주체로서 행사가 되는 것은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미망인들은 2+1이 아닌 국가유공자 주체로서 행사가 되는 것은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 교회협동신문
  • 승인 2018.07.06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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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노명균목사, 이하 '남기총')가 주관하고 교회협동신문(대표 김한수목사)이 주최하는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남양주지회 초청위로회가 오는 2018년 6월 28일(목)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교회협동신문이 주최하고, 남기총이 주관하며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남양주지회 소속 미망인이 참여하는 행사로써 호국보훈의 달에 남양주시 900여교회가 주님사랑을 실천하며 특별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웃을 섬기며 나누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특별히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남양주지회 소속 미망인회들이 참여하는 위로회는 본사가 2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순국선열의 가족으로 부인으로 혹은 어머니로 조국의 현실을 온 몸으로 감당해 온 미망인들을 초청하여 교회협동신문의 사명과 특별히 미망인들은 2+1이 아닌 국가유공자 주체로서 행사가 되는 것은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초청 위로회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안보의지를 다지는 호국안보결의대회와 함께 축사와 격려사 1부 행사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어 현재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희생으로 만들어졌음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찬양공연 및 민속무용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회협동신문 대표이사겸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김한수 목사는 “많은 목회자와 교회가 참여하여 순국선열과 참전 국가유공자분들과 유가족들의 희생과 특별히 2+1로 온몸으로 감당하여 온 미망인들을 초청 하여 위로회를 가지는 것으로 다시 한번 호국 보훈을 새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전몰군경 미망인회초청 간담회 및 위로회는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2017년 처음 가진 행사로서 지역교회와 성도님들이 많은 관심과 기도가 계속 요구되며 적극적이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문화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금년에도 남양주시 전 교회와 지역기관장,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시도의원들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군인과 경찰의 유족중「국가유공자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연금을 받는 유족인 처를 회원으로 하는 공법단체로서 회원이 상부상조하여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순국자의 유지를 이어 조국통일을 앞당겨 이룩할 수 있는 활동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보훈단체입니다.

남양주시지회 조직으로는 회장 이은순이며 사무실은 남양주시 홍유릉로 273 보훈회관내 위치하여 주요사업으로 매년 장한 어머니상과 UN참전 기념비 순례, 노령회원 위안잔치, 지역에 불우한 이웃을 돕기, 매월 1일 현충원 참배 및 정화사업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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