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정귀석목사, 이하 남기총)와 월드비전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정에 어려움을 겪는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산하 미자립 지교회 돕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남기총 관계자는 월드비전 김민숙 지부장이  일천만원을 후원하였고 아울러 남기총 총회장 정귀석목사가 일천 이백 오십만원과 수석부총회장과 부총회장이 일백만원씩 그리고 임원들이 이백만원을 후원하여 30여개의 교회에 80만원씩을 후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남기총 소속된 지교회로서 각 지역기독교연합회를 통해 추천받아 결정했다.

남기총 사무총장 김한수 목사는 "작지만 마음이 아름답고 풍부한 교회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져도 이렇게 훈훈한 애정과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들을 보일수 있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귀한 일인 것을 깨달아 가는 귀한 사역에 감사를 드린다."고전했다. 

아울러 남기총회장 정귀석목사는  '남기총이 이 일뿐만 아니라 더 크고 보람된 일들을 통해 남양주시와 교회들을 위해 빛과 소금의 역활을 조금이나마 감당하는 아름다운 교회들의 모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강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