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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이 아름답다.
노년이 아름답다.
  • 교회협동신문
  • 승인 2020.05.1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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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 외길인생 가나안농군학교 김평일교장을 만나다.
가나안농군학교에서
가나안농군학교에서

코로나19로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평일교장을 찿아 원로목사님 김광수목사님,양재규목사님, 심의기목사님 현직 충은교회 신세철목사님,하남몽골교회 우인식 목사님 5분이 5월18일 햇살이 눈부신 정오에 지평면 옥현리에 소재한 가나안 농군학교를 방문하였다

원로목사님들과 김교장님의 삶은 평생을 한길만을 바라보며 달려온 주름진 얼굴과 인자하신 모습과 거칠어진 손에서 긴 인생 여정을 확연히 느낄수 있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성경이 응하는 현장이였다.

아름다운 대화와 김교장님의 맞있는 오찬으로 대접받고 교장실에서 끝임없는 담소가 계속되며 파안 대소하며  지난 날들을 회상하며 아름다운 노년을 생각하고, 가나안 농군학교가 지난 세월에 새마을 운동의 선구적인  정신운동으로 사회를 선도하여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마라"는 고 김용기 장로님의 개척정신이 으로 지난세대에  정신적 교육의장으로 쓰임 받았다면, 지금 이시대에는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복음선교의 교육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아 함께 기도하는 귀한시간도 함께 갖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김교장님은 앞으로도 가나안농군학교는 이시대에도 귀하게 사용되며 하나님께도 쓰임받는 장소가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기도를 부탁하고 한달에 한번 만나 노년에 좋은 만남을 기약하였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우리의 일생이 거룩으로 하나님을 닮아가는 아름다운 노년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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