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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19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 교회협동신문
  • 승인 2019.12.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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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署, 성‧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적극 홍보활동 전개
19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남양주경찰서(서장 이성재)에서는,「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사회적 경각심 제고를 위해 집중홍보기간(11.25~12.6.)을 운영, 지자체 캠페인 등 행사를 통해 적극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가정폭력 추방주간」은 매년 11월25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60.11.25. 도미니카 공화국 독재정권에 항거하다 살해당한 세 자매를 추모하기 위해 ‘81년 라틴아메리카 여성협회가‘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을 최초 제정되었다. 이를 알리기 위해 ‘99년 UN에서 공식 제정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91년부터 ’한국여성의전화‘등 여성단체가 모여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기념해왔으며, 관련법등을 통해 법제화하였다.

남양주경찰서(서장 이성재)에서는 11월 29일, 군부대(제9251부대) 군장병 200여명을 대상으로 성‧가정폭력의 유형, 신고방법 및 사건처리절차 안내 등 성‧가정폭력 인식제고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성‧가정폭력추방주간 전광판 현출 및 성‧가정폭력이 가정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라는 인식개선과 신고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12월 3일 한마음가족상담소와 합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성재 남양주 경찰서장은 “성‧가정폭력 추방주간이 국민들에게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손쉽게 행해지는 사소한 폭력에 대해 민감성을 갖고 당장 나 자신, 내 주변부터 돌아보는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성‧가정폭력에 대한 피해상담은 전국 어느 곳에서나 국번없이  1366(여성긴급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19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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