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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시군평가 최우수
남양주시 시군평가 최우수
  • 교회협동신문
  • 승인 2019.11.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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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와 구리시가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남양주시는 속한 시군그룹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고, 구리시는 양호한 점수를 받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10.1~11.20(실적기준일: 2019.1.1~9.30)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 경기도 31개 시군 3개 그룹 분류(경기도 시군순서규정 및인구수 기준) ▲Ⅰ그룹(10): 수원, 고양, 용인, 성남, 부천, 화성, 안산, 남양주, 안양, 평택 ▲Ⅱ그룹(10): 시흥, 파주, 의정부, 김포, 광주, 광명, 군포, 하남, 오산, 양주 ▲Ⅲ그룹(11): 이천, 구리, 안성, 포천, 의왕, 양평, 여주, 동두천, 가평, 과천, 연천

경기도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도정 주요시책 등 5대 주요정책 분야 92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그룹별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 평가점수: 2019년 지표평가(합동평가 연계지표 80%+도정 주요시책지표 20%) 70%+2019년(18년실적) 정부합동평가 결과 30%

1그룹에서는 남양주시가 94.85점을 획득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고, 고양시(94.69점)와 성남시(94.60점)가 우수 지자체로, 화성시(94.14)와 안양시(92.63)가 장려 지자체로 선정됐다.

인구수 기준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군이 참가한 2그룹에서는 양주시가 96.17점으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고, 의정부시(95.31)와 김포시(94.67)가 우수 지자체로, 하남시(92.95)와 파주시(92.51)가 장려 지자체로 선정됐다.

인구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나머지 11개 시군이 겨룬 3그룹에서는 이천시가 93.64점으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고, 구리시(92.16)와 양평군(92.11)이 우수 지자체로, 의왕시(90.25)와 동두천시(90.02)가 각각 장려 지자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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