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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드러머 김지훈
16년 드러머 김지훈
  • 교회협동신문
  • 승인 2019.11.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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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정예의 개인레슨 방식
실전 연주의 제대로 된 준비에 초점

16년의 오랜기간동안 드럼을 지도해온 경험과 노련함, 취미부터 입시, 유학까지 가리지 않고 지도해온 드러머 김지훈은 국내 최고의 드럼 교육전문가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고 현재 캐나다 로스카보스 드럼스틱의 아티스트와 일본 캐노퍼스 드럼의 국내 아티스트(JNR), 김지훈재즈밴드(김지훈, 김강당, 황보종태, 구자훈, 맹서령, 최희영)의 리더이자 드러머로도 활동하고 있는 전천후 뮤지션이자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드러머 김지훈
드러머 김지훈

그의 교육철학은 아주 명확하다. 드럼을 제대로 배울 것이라면 소수정예의 개인레슨 방식을 통해서 배워야 하고 확실한 연습을 통한 실전 연주의 제대로 된 준비에 초점을 맞춘다.
무엇보다 드럼을 어떻게 연습하는 것인지에 대한 방법을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그가 드럼교육의 최적의 전문가로 불리는 이유 중 하나이다. 꼼꼼하고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확실한 관리는 당연하다.
하지만 때로는 아무말 없이 가만히 지켜볼때도 있다. 그는 "연습을 하다보면 적응을 해야 하고 연습하며 결과가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분명히 찾아온다. 당연히 거의 모든 학생들은 스스로 빨리빨리 진도를 나가서 본인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절대 한걸음에 원하는 목표에 갈수는 없다. 제일 중요한 것은 그런 것을 본인이 이미 충분히 알고있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에 있다. 제가 해주는 역할은 명확하고 한결 같습니다. 그러한 시점을 시기적절하게 설명해주고 같이 기다려주는 것밖에 없다.

거기에서 저와 오랫동안 드럼이라는 한 배를 타고 갈 수 있는지 없는지가 결정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스튜디오
블루노트게이즈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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