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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농가 태풍피해 도움을 호소
과수농가 태풍피해 도움을 호소
  • 교회협동신문
  • 승인 2019.10.3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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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미탁, 과수농사 엉망
강경원목사 부부
강경원목사 부부

43년 목회를 은퇴하시고 경북 봉화군 춘양면 감동골에서  2014년부터 귀촌하여 사과농업교육을 마치고 사과 수확 3년차를 맞이하였다.
금년 큰 기대감을 품고 수확할날만 기다리시던  대신총회 제46회 총회장 강경원목사님 부부는 요즘 큰 시련을 당하셨다.

제18호 태풍 미탁, 과수농사 엉망
제18호 태풍 미탁, 과수농사 엉망

지난번 한반도를 강타한 10월 3일 제18호 태풍 미탁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는 처참했다.
2천여 평의 사과과수원의 1천여주의 사과 나무중 1백여 그루가 쓰러지고 뿌리가뽑히고 부러졌다.

곧 상품으로 나갈 다 자란 사과들이 바람에 낙과하여 20kg상자로 100여 상자를 눈물과 땀으로 일군 것들을 피해를 보았다.
그래도 하나님께 아직도 남은 것이 있어 감사하시다며 증경총회장 강경원목사님부부는 잠시 일손을 멈추고 땀으로 뒤범벅이 되신 모습을 하시며 촬영에 임해주셨다.

이 글을  읽는 교회와 목사님들께서 작은 힘을 보태어 주신다면 은퇴이후에 사과농사가 목회와 똑같다며 애정을 쏟으시며 제2의 인생과 지역섬김과선교에 앞장서시는 목사님부부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리라 믿어 본다.
아삭이 사과농원연락처
010 6356 9296
강경원 목사

                                                                                                                                                                                                                                   최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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