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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하천 공원화 사업 현장 확인
조광한 남양주시장 하천 공원화 사업 현장 확인
  • 교회협동신문
  • 승인 2019.08.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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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17번째 정책투어 청학천 불법시설물 철거 현장 방문
청학천 불법시설물 철거 현장 방문
청학천 불법시설물 철거 현장 방문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하천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추진 중인 하천 공원화 사업 추진현장을 방문하는 17번째 정책투어를 실시했다.

18일 조광한 시장은 이도재 남양주시의회 의원과, 국,과장,읍면장 및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청학천(별내면 소재) 불법영업시설물 철거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조 시장은 수락산유원지 입구에서 이용복 환경녹지국장으로부터 청학천 불법영업시설물 철거 및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수락산 정상방향 약1㎞ 구간의 청학천을 걸으면서 현장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 날 조 시장은 그동안 불법영업으로 인해 이용이 제한되었던 청학천에 어린아이를 데리고 온 젊은 부부를 비롯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국립공원내 계곡처럼 깨끗한 물에서 물놀이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 달라진 풍경을 확인했다.

특히 조 시장은 휴식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는데, 대다수 시민들은 ‘몇 십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 것처럼 속이 시원하다’,‘너무 훌륭하고 감사하다.’,‘고생 많이 하셨으며, 너무나도 좋다’는 등 박수와 칭찬의 말이 줄을 이었다.

조광한 시장은 “그동안 이 곳에서 영업을 한 업주들에게는 고통이지만, 시민과 국민들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억울한 일이였다.”고 밝히면서,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 시장은 그동안 하천 불법시설물 철거에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청학천주변의 무질서한 건축물을 매입하여 철거하고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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