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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할렐루야!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 강영철 기자
  • 승인 2019.06.28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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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목사 동천교회 담임
신동욱목사 동천교회 담임

 

지난 한 주간(週刊) 동안에도 주님의 은총(恩寵) 가운데 평안(平安)하신지요?

신동욱목사 입니다.

오늘이 6월24일(월), 지난 주 6월17일(월)에 해석 제492신을 보내 드렸으니 꼭 한 주 만에 해석 제 493신을 보내드리게 됩니다.

지난 주 화요일(6월18일)부터 토요일(6월22일) 퇴원(退院)하기까지 닷새간 저는 병원(病院)에 입원(入院)해 있었습니다.

아침 산기도 부터 시작해서 오전에 성경 낭독(朗讀) 및 해석(解釋)성회, 이렇게 해서 저의 하루가 시작되면 하루 24시간이 저에게는 하나님께 집중(集中)하는 시간이 됩니다.

그리고 아령과 목검(木劍)치기 등 육체적(肉體的)인 단련(鍛鍊)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저는 일 년 365일 70이 넘은 지금까지도 영육간(靈肉間)에 단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뇌경색(腦梗塞)이 왔고, 속전속결(速戰速決)하고 닷새 만에 퇴원하게 된 것입니다.

첫째, 아주 경미(輕微)한 이상(異狀)이 왔었고, 신속(迅速)하게 대응(對應)을 했고 순조(順調)롭게 치료(治療)가 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도 뇌경색이 온 것은 사실이나, 수술(手術)이나 시술(施術)이 필요 없이 예방(豫防) 차원의 검사(檢査)와 치료(治療) ·투약(投藥)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두 번째로는, 제가 선생님께 말씀드리기를 「주일(主日) 전에는 반드시 퇴원해야 한다. 주일은 반드시 예배(禮拜)를 인도(引導)해야만 한다」 라고 강경(强勁)하게 말씀을 드렸던 것입니다

금요일 저녁에 담당선생님께서 회진(回診)을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목사님 내일 퇴원 하십니다. 주일예배(主日禮拜)는 인도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씀하심으로 제가 「할렐루야」하고 응답(應答)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오전(午前)에 퇴원을 했고, 주일 예배를 인도했고, 월요일인 오늘은 북한강변(北漢江邊)에 와서 해석(解釋) 제 493신을 보냅니다.

고혈압(高血壓)도 없었고, 당뇨(糖尿)도 없었고, 고지혈(高止血)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월요일(6월17일) 산기도(山祈禱) 갈 때에 나도 모르게 왼손에 쥐고 있던 목검(木劍)을 세 번 떨어뜨렸고, 곧 왼손을 쥐었다 폈다 해 보았으나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다시 산 기도를 끝내고 오른손으로 왼손과 왼쪽 팔뚝을 주물러 보니까 남의 살 같았습니다.

동작(動作)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으나 살가죽만 이상이 있었던 것입니다.

바로 대학병원(大學病院)으로 갔고 담당선생님 말씀이 뇌경색이 의심(疑心) 됩니다. 라고 말씀하시고 입원(入院)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날은 입원실(入院室)이 없었고, 그 이튿날인 화요일(6월18일)도 입원실이 없다는 연락(連絡)이 왔으나, 산기도 후에 바로 병원으로 출발(出發)을 했고 응급실(應急室)로 들어가서 일사천리(一瀉千里)로 검사(檢査)를 받았습니다.

결국 뇌경색 진단(診斷)을 받았고 저녁에 뇌졸중(腦卒中) 전문치료실(專門治療室)로 입원했습니다.

그리고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사흘 동안 치료 받았고, 토요일에 퇴원을 했습니다.

생각해보게 될 때에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恩惠)요, 역사(役事)입니다.

뇌경색이 그런 병이 아닌데 가장 경미(輕微)한 신호(信號)를 보내 주셨고, 전광석화(電光石火)처럼 대응(對應)하게 해 주셨고,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 신속(迅速)하게 치료 받게 해 주신 것입니다.

선생님께서도 목사님 같은 경우는 놀라운 경우(境遇)라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예방차원(豫防次元)의 투약(投藥)을 하겠습니다. 라고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전통적(傳統的)이고, 정통적(正統的)인 신앙(信仰)이 다 무너진 시대(時代)가 되었습니다.

성경상(聖經上)의 믿음의 위인(偉人)들처럼 단순(單純) · 소박(素朴)한 신앙생활(信仰生活)을 하시기 바랍니다.

진리(眞理)와 신앙은 사람의 머리로 이러구저러구 해석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이번에 제가 당(當)한 경우처럼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앞서 가시면서 인도하시고 역사해 주십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을 찬양(讚揚)합시다.

이제 해석 제 493신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 해석할 본문은 수2:15~24절까지 입니다.

주제(主題)는, 붉은 줄입니다.

본문 수2:18~22절까지 말씀을 보면,

“우리가 이 땅에 들어 올 때에 우리를 달아내리운 창(窓)에 이 붉은 줄을 매고 네 부모(父母)와 형제(兄弟)와 네 아비의 가족(家族)을 다 네 집에 모으라 누구든지 네 집 문(門)을 나서 거리로 가면 그 피가 그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우리는 허물이 없으리라. 그러나 누구든지 너와 함께 집에 있는 자에게 누가 손을 대면 그 피는 우리의 머리로 돌아오려니와 네가 우리의 이 일을 누설(漏洩)하면 네가 우리로 서약(誓約)케 한 맹세(盟誓)에 대하여 우리에게 허물이 없으리라. 라합이 가로되, 너희의 말대로 할 것이라 하고 그들을 보내어 가게하고 붉은 줄을 창문(窓門)에 매니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여리고성(城) 기생(妓生) 라합이 자신의 집 창문에 맨 붉은 줄은, 창(創)12:1~14절까지 말씀하시고 계시는 유월절양(踰越節羊)의 피를 뜻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선지자님을 앞세워 택(擇)한 백성(百姓)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출(救出)해 내실 때에 애굽에 내리신 마지막 재앙(災殃)이 장자(長子)를 치는 재앙이었습니다.

출11:5~6절 말씀을 보면,

“애굽 가운데 처음 난 것은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여종의 장자까지와 모든 생축(牲畜)의 처음 난 것이 죽을지라. 애굽 전국(全國)에 전무후무(前無後無)한 큰 곡성(哭聲)이 있으리라”고 말씀하시고 계시고,

출12:5~7절까지 말씀을 보면,

“너희 어린 양은 흠(欠)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取)하고 이 달 십사일까지 간직(看直)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會衆)이 그 양을 잡고 그 피로 양을 먹을 집 문 좌우(左右) 설주(薛柱)와 인방(引枋)에 바르고” 라고 말씀하시고

또 출12:13~14절 말씀을 보면,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居)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標的)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 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滅)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이 날을 기념(記念)하여 여호와의 절기(節氣)를 삼아 영원(永遠)한 규례(規例)로 대대(代代)에 지킬지니라” 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것이 바로 택한 백성 이스라엘의 유월절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선지자님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命)하신 이 명령은 그대로 지켜졌고, 그 밤에 애굽 전국에는 큰 호곡(號哭)이 있었으나 유월절 양의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바른 택한 백성 이스라엘의 집에는 아무 희생(犧牲)이 없었습니다.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여리고 기생 라합의 집 창문에 내리운 붉은 줄과, 택한 백성 이스라엘 집 마다 문인방과 설주에 발랐던 유월절 양의 피는 죄(罪)를 씻고 구원(救援)에 이르게 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十字架) 보혈(寶血)을 의미(意味)합니다.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모두, 이방인 기생 라합의 신앙을 본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할렐루야! 주후 2019년 6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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