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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대상 인권교육 열어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대상 인권교육 열어
  • 우인식 기자
  • 승인 2019.06.24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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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덕풍청소년문화의집(관장 조재영, 이하 문화의집)은 지난 20일(목) 미사강변중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권에 대한 이해와 차별의 문제를 다뤘을 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겪었던 차별을 이야기 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은 각자가 경험한 차별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교육에 임했고, 자신들의 의견이 정책으로 반영되어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의견은 하남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청포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문화의집 조재영 관장은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미래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기본이 되는 인권의 문제를 짚어보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정책을 수립하는데 참여할 수 있다는 의식을 심어주는 의미가 있는 교육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초·중·고에 맞춘 다양한 인권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31)794-7142 덕풍청소년문화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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