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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할렐루야!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 강영철 기자
  • 승인 2019.05.29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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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목사
동천교회 담임
신동욱목사
신동욱목사

 

지난 한 주간(週刊) 동안에도 주님의 은총(恩寵) 가운데 평안(平安)하신지요?

신동욱목사 입니다.

오늘이 5월27일(월)입니다.

5월6일이 입하(立夏)였었고 5월21일이 소만(小滿)이었습니다.

소만 지난 지 6일째입니다.

작을 소(小)자를 썼습니다마는 천지간(天地間)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生命)이 가득 차가는 계절(季節)이 되었습니다.

제가 아침마다 기도하는 천마산 큰(大) 골도 나날이 녹음(綠陰)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6월로 들어서면 6일이 망종(芒種)이요, 22일이 하지(夏至)입니다.

푸성귀들은 이미 밭에 심기어서 자라고 있습니다마는 망종이 되면 모내기를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식(主食)으로 주신 벼농사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하지는 본격적(本格的)인 여름으로 들어간다는 절기입니다.

6월 하순(下旬)부터 대기(大氣)가 뜨거워지기 시작하면 7월부터 8월 상순(上旬)까지 소위 말하는 삼복염천(三伏炎天)이 됩니다.

밤에도 열대야(熱帶夜) 현상으로 견디기 어려워집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불타는 대기가 인간을 괴롭게 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이 견디기 힘든 뜨거움이 오곡백과(五穀百果)를 무르익게 하니까요.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恩惠)의 역사(役使)입니다.

덥다고 불평할 일만이 아니지요.

그래서 더워도 감사, 추워도 감사해야만 합니다.

“범사(凡事)에 감사(感謝)하라”는 말씀은 진리(眞理)입니다.(살전5:18)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은 성숙(成熟)한 신앙인(信仰人)의 증거(證據)입니다.

성숙한 신앙의 열매와 증거는 감사와 사랑이지요.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모두 성경(聖經)낭독(朗讀)과 기도(祈禱)에 전념하시어서 성숙한 신앙에 이르시기를 주님의 성호(聖號) 받들어 간절히 축원(祝願)드립니다.

이제 해석(解釋) 제 488신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 해석할 말씀은 수1:10~11말씀입니다.

지난 해석 제487신에서 해석한 말씀은, 수1:1~9절까지 말씀이었습니다.

여호와의 종 모세 선지자(先知者)님께서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시종(侍從) 눈의 아들 여호수아 선지자님에게 이르신 말씀이었습니다.

주로 약속(約束)과 명령(命令)과 당부(當付)의 말씀이셨습니다.

명령(命令)은,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수1:2)는 말씀이었고

약속(約束)은,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곧 광야(廣野)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하수(河水) 유브라데에 이르는 헷 족속(族屬)의 온 땅과 또 해지는 편 대해(大海)까지 너희 지경(地境)이 되리라”(수1:3~4)는 말씀이었고

당부(當付)는,

“오직 너는 마음을 강(强)하게 하고 극히 담대(膽大)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命)한 율법(律法)을 다 지켜 행(行)하고 좌(左)로나 우(右)로나 치우치지 말라. 이 율법책(冊)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晝夜)로 그것을 묵상(默想)하여 그 가운데 기록(記錄)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平坦)하게 될 것이라 네 가 형통(亨通)하리라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수1:7~9)는 말씀이었습니다.

이제 오늘 본문(本文)으로 주신 수1:10~11절 말씀은,

여호와 하나님의 이와 같은 명령과 약속과 당부에 대하여, 여호수아 선지자님께서 즉각 순종(順從)하신 내용입니다.

여호수아 선지자님께서는 “백성의 유사(有司)들에게 명하시기를 진중(陣中)에 두루 다니며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양식(糧食)을 예비(豫備)하라 삼일(三日) 안에 너희가 이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사 얻게 하시는 땅을 얻기 위하여 들어갈 것임이니라” (수1:10~11)고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상고(詳考)한 수 1장 말씀을 보게 될 때에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질서(秩序)가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 선지자님에게 명령하시고, 여호수아 선지자님은 백성의 유사들에게 명령하시고, 유사들은 백성에게 명하는 절차(節次)를 밟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하나님은 무질서(無秩序)의 하나님이 아니요,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천지(天地)와 그 가운데 만물(萬物) 창조(創造)로부터 만물의 운행(運行), 주관(主管) 섭리(攝理)하심이 다 질서정연(秩序整然)합니다.

심지어 우리의 인체(人體)도 사지백체(四肢百體) 오장육부(五臟六腑) 피부(皮膚) 관절(關節) 골수(骨髓) 신경(神經)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질서정연합니다. 그래서 의사 선생님들은 병(病)이란, 몸의 질서가 깨어진 것이다. 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가정(家庭)에도 질서가 있고, 우리가 모여 사는 이 사회(社會)도 하나님께서 정(定)해주신 질서에 의하여 음직여야지만 평안(平安)과 행복(幸福)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비밀(祕密)입니다.

오늘 해석한 말씀을 깊이 숙고(熟考)하시고 질서 있는 생활들을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할렐루야! 주후 2019년 5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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