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21:18 (목)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 우인식기자
  • 승인 2019.05.30 12: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금만나러갑니다.(실버힐링)’ 사업 제1기 사후관리 프로그램 개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5월 16일,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금만나러갑니다(실버힐링) 사업 제1기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본부 팔당권지사(지사장 안재홍) 지원하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배움터실에서 진행하였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실버힐링) 특화사업은 미사지구 내 위기가정 ‧ 복지사각지대 돌봄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위원장 강성학)과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한 조를 이루어 우울감과 고립감이 있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말벗서비스 및 1‧3세대 통합 놀이활동을 통해 정서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에 제1기 어르신 12가정을 대상으로 3월, 4월 가정방문을 진행하였고, 5월에는 만남의 날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리활동(김밥 만들기) 등을 진행 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제1기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및 사회성 향상과 자조모임을 통한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하고자 총10회를 계획한 바. 1회차로 ‘나만의 부채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이OO 어르신은 “가정방문이 종료되어 아쉬웠는데 복지관에서 사람들도 만나고, 대화도 하며 소속감을 가질 수 있어 좋고, 앞으로 남은 프로그램에도 열심히 참여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미사2동은 하남시 수급인구의 30%가 거주하고 있어 위기가정 및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외로움과 고립감의 문제를 해소하며, 빈부의 격차를 떠나 지역사회가 통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재홍 지사장은 “미사2동 민‧관 협력 사업을 진행되고 있는 의미 있는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지속적인 후원과 직원들의 봉사 참여로 지역사회 문제가 해소 되고, 사업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