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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代精神에 걸 맞는 기독인의 國家觀”
“時代精神에 걸 맞는 기독인의 國家觀”
  • 강영철
  • 승인 2019.05.13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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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장로
생명샘교회 원로
김호진장로
김호진장로

 

시국, 정치에 관심이 없고, 나라와 교회를 하나님께서 버리지 않고, 지켜주실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을 갖는 자는 교회를 사랑하지 않는 자요, 교회를 위

해서 기도를 별로 하지 않는 자이다.

시국, 정치를 보고 나라와 교회를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지 않고, 버릴 위기

감을 가져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자가 교회와 나라를 진정 사랑하는

자요 신실한 기독교이이요, 애국자이다.

기독교인은 하나님, 교회 다음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즉 믿음 안에서 애국자가 되어야 한다.

어느 시대에도 시대정신 (時代精神)이 있다.

어느 방향이 옳다고 하는 큰 방향을 말한다.

우리가 우리시대의 시대정신이 무엇인지 헤아리고 거기에 몰입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삶에 가치가 부여된다.

일제시대 에는 민족의 독립이 시대정신 이였다

그 목표에 기여할 때에만 개개인의 삶의 의미가 있었다.

해방 후에는 우리나라가 좌,우익의 대립 하에서 이념적인 혼란을

겪었지만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에 입각한 국가

건설이 우리의 시대 정신이 었다.

그래서 6.25 동란의 격량 속에서도 우리국민은 공산주의를 반대하고,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온 힘을 다했고, 그 방향이 옳았음이 그후의

역사를 통해 입증되었다.

7.80년대의 시대정신은 산업화와 민주화였다.

그런데 산업화는 어느 수준의 궤도에 올랐지만 민주화는 성취되지

않았다. 우리국민은 군사독재를 용납할 수 없었기에 수많은

젊은이들의 민주화 운동에 뛰어들었고, 젊은이들의 희생의 댓가로

87년 민주화를 이루어냈다.

그러나 성숙한 민주사회의 건설은 결코 쉽지 않아서 87년 이후부터

2016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는 좌파와 우파간의 격심한

대결과 갈등 속에서 보내야 했다.

장로의 직분을 가진 사람이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어 우파끼리

에서도 이박이니 친박이니 하며 편을 갈라 놓아 분열을 조장

하였으며 성령의 하나 되게 하옵소서 하는 사도바울의 웨침과

합력하여 선을 이루라는 성경말씀에 입각하지 못하여 분열을

조장하는 바람에 좌파들의 진지전 (陣地戰) 구측에 틈새를

주었기 때문에 나라가 망하는 길로 접어들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오늘의 정권이 들어서서 경제가 어려워졌고 국가의 안보가

위태로 워졌으며 북한과의 특수한 세계유일의 분단국가로서

불안하기 그지 없는 나라 형편인대 우리 기독교인은 방관만 해서는

않되며 눈물로 힘과 뜻을

합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비상 기도를 드릴 때입니다

불이나면 119번으로 알립니다, 범죄가 나타나면 112로 신고 합니다.

우리 기독인은 333번 (엘레미아 33장3절) 으로 온 성도님들이

합심하여 기도로 간구할 때라고 봅니다.

지금의 시대정신은 무엇인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와 법치주의라는 대한민국의 목표를 되찾는

것이다.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은 경제파탄 국운이 쇄하고 비네주엘라의

차베스 대통령을 연상케 되며 앞날이 걱정이 됩니다

이렇게 나라와 교회가 망할 위기에 있는데도 우리 기도교인이

방관해야 하나요?

아니 교회의 파수꾼으로서 나라의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해야할

때 라고 생각하시지 않는지요?

지금의 시대는 분명 위기입니다. 그러나 결코 절망은 아님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왜냐? 하면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역사 하시기

때문입니다.

나라의 흥망 성쇄은 여호와께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여 조국을 가슴에 안고 눈물을 뿌려 기도하며

헌신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는 한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기독교는 애국애족의 종교입니다.

그 백성을 위해 “에루살렘아 예루살렘아 .....” 하시며 벳바게

언덕에서 소리 내어 우시던 예수님을 보십시오...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그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한 모세, 하루

세 번씩 창문을 열고 목슴을 바쳐 기도한 다니엘, 파사에서 예루살렘의

황제와 환난 중에 있는 조국을 위해 울며 기도했던 느혜미아도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자기

백성이 구원 받는 것을 원한다.< 로마서 9:1>라고 했습니다.

우리나라 신앙의 선진들은 일제 치하에서도, 전쟁 중에서도 서슬

퍼런 독재 정권하에서도 항상 나라를 사랑하여 기도하며 목숨 바쳐

나라를 지켜왔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어떠합니까? 조국을 위한 사랑과 희생보다는

무관심과 패배의식으로 가득차 있지 않습니까?

조국의 정치 경제의 암울한 현실보다 오히려 애국하지 못하는

국민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대 물질만능주의 이기주의 현세주의가 기독교 안에도 영향을

주면서 성경의 진리에서 벗어난 국가관에 물들게 되었습니다.

예컨대 나라 조국 민족 애국이라는 단어 자체가 퇴색돼 버린 반 기독교

적이고 비 성경적인 사고가 팽배해져버린 것입니다

조국을 위한 기도소리가 생명력을 잃어 가는 아픈 현실입니다.

지금 이 나라의 현실은 분명 크나큰 위기 상황입니다.

정치, 경제, 문화 종교 교육 가정이 황패화 되고 있습니다.

조국의 현실에 혐오를 느끼고 이민을 선택한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조국이 고통과 아픔을 당하고 있기에 그리스도인들의 애국과

헌신이 필요한 때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나, 내 집, 내 교회만 생각하는 이기적이고 편협한 사고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지금이야말로 그리스도인들이 분연히 일어나 조국을 위해 기도

하고 헌신하며 희생해야 할 때입니다.

조국에 무관심하고 애국하지 않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바른 길을

포기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뜻과 성경의 진리를 거역하는 것입니다.

조국의 현실이 힘들고 위기에 처해있을 때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묵묵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여 진실과 공의를 실현하면서 영혼의 구원

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진정한 애국입니다.

우리가 먼저 포기하지 않는 한 하나님께서는 결코 대한민국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이여!!! 조국을 사랑합시다.!!!

“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과 지식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장구하게 되느니라“ (잠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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