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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유머 - 처칠이 늦게 일어나는 이유?
설교유머 - 처칠이 늦게 일어나는 이유?
  • 강영철 기자
  • 승인 2019.05.13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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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화력 주전 공격수
막강화력 주전 공격수

 

처칠이 하원 의원으로 출마 했을 때 상대 후보가 그의 사생활을 들춰서 공격 했습니다.
“처칠은 아침에 아주 늦게 일어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렇게 소문 날 정도로 게으른 사람을 뽑아서야 무슨 일이 되겠습니까?”
상대의 어처구니없는 사생활 공격을 받은 처칠은
화를 내거나 항의 하는 대신 그의 공격을
가벼운 웃음거리로 만들어서 위기를 넘겼습니다.
뜻밖의 공격을 받은 처칠의 반응을 기다리는 상대와 청중들에게 처칠은
예의를 갖춘 매너와 말투로 웃으며 대답 했습니다.
“후보께서도 저처럼 젊고 아름다운 아내와 함께 산다면
아침에 결코 일찍 일어날 수 없을 걸요?”
그렇게 응수 한 후에 자신의 정치적 소견을 펼친 후 연설을 마쳤습니다.
처칠은 선거에서 승리 했고 하원의원에 당선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과 생활 속에서 중요한 문제는
남들이 나에게 어떻게 하느냐가 아니라 내가 남들에게 어떻게 하는가? 입니다.
남들이 나를 욕한다고 나도 같이 욕하면 나는 그들과 다를 것이 없는 사람이 됩니다.
남이 나에게 화내고 달려 든다고 나도 그에게 화내면
나는 그들과 함께 실패하고 말 것입니다.
나의 성공과 실패는 남이 나에게 하는 말과 행동에 달린 것이 아닙니다.
내가 남에게 어떤 말을 하고 어떤 태도를 갖는 가에 나의 삶과 인생이 달려 있습니다.
 
화나는 말을 들어도 화내는 대신 웃을 수 있다면
싸우려고 달려 드는 사람을 끌어안을 수 있다면
버릇없이 휘두르는 손을 잡고 악수 할 수 있다면
느닷없이 날아드는 억울함의 파편에 평온할 수 있다면
참을 수 없는 당돌함을 혼내는 대신 커피를 건넬 수 있다면
자기 잘못을 모르는 무지한 인생을
십자가 아래서 용서 받은 병사로 여길 수 있다면
그런 사람을 향해 우리는 성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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