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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할렐루야!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 강영철 기자
  • 승인 2019.05.01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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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목사
동천교회 담임
신동욱목사
신동욱목사

지난 한 주간(週刊) 동안에도 주님의 은총(恩寵) 가운데 평안(平安)하신지요?

신동욱목사 입니다.

오늘이 4월29일(월)입니다.

주후 2019년 4월도 내일이면 다 가고 5월이 되겠군요.

세월(歲月)이 금을 그어 놓은 것은 아니지만 주후2019년 4월29일은 오늘이 지나고 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흘러간 세월 속에 묻히게 되는 것이지요.

이와 같이 시간은 눈에 보이지는 아니해도 엄숙(嚴肅)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든 인간은 특히 거듭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허락(許諾)해 주신 이 하루를, 주신 하나님 앞에서 엄숙히 최선(最善)을 다해서 잘 살아야만 합니다.

한 번 보내버린 날들은, 나의 인생(人生)에 다시는 돌아오지 아니하고 내일에 대한 보장(保障)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念慮)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고 말씀하시고 계신 것입니다(마6:34, 참조- 눅12:20, 약4:14)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이신 성경(聖經) 말씀에 비추어 보게 될 때에 그리스도인의 시간관(時間觀) , 인생관(人生觀)은 주님께서 주신 오늘 하루를 최선을 다 해 하나님의 영광(榮光)을 위하여 살 자입니다(고전10:31).

이제 해석 제484신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 해석할 말씀은, 신34:1~8절까지입니다.

내용은, 모세 선지자님의 죽음입니다.

모세 선지자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종노릇 할 때에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産婆)들에게 명하여,

“히브리 여인(女人)을 위하여 조산(助産) 할 때에 살펴서 남자여든 죽이고 여자여든 그는 살게 두라” 라고 명령(命令)했으나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命)을 어기고 남자를 살린지라” 애굽 왕 바로가 그 모든 신민(臣民)에게 명하여 가로되,

“남자가 나거든 너희는 그를 하수(下水)에 던지고 여자여든 살리라”고 명령했습니다.(출1:15~22)

모세 선지자(先知者)님의 부모는 레위지파(支派)였습니다.

모세선지자님을 출산(出産)했을 때에 그 준수(俊秀)함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겼고 더 숨길 수 없이 되매 갈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瀝靑)과 나무진을 칠하고 아이를 거기 담아 하숫가 갈대(葛帶) 사이에 두었습니다.

아이는 애굽 왕 바로의 딸에 의하여 구출(救出)을 받게 되고 아이의 생모(生母)가 유모(乳母)가 되어서 젖을 먹이게 되었습니다(출2:1~9).

“아이가 자라매 바로의 딸은 그로 자기의 아들을 삼고 그가 그 이름을 모세라 하여 가로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라고 출2:10의 말씀이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이와 같이 하여 모세 선지자님은 바로의 왕궁(王宮)에서 생장(生長)하게 되었고 나이 사십에 자신의 동족(同族)인 히브리 청년(靑年)이 애굽 사람에게 구타(毆打) 당하는 것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 죽여 모래에 감추게 됩니다(출2:11~12).

이로 인하여 모세 선지자님은 도망자(逃亡者) 신세가 되고 미디안 제사장 르우엘에게 몸 부쳐 살게 됩니다. 결국 그의 딸 십보라와 혼인(婚姻)하고 그의 사위로 사십 년을 살게 됩니다(출2:21).

당시(當時)는 그들이 모두 유목민(遊牧民) 이었으므로 밤 낮 없이 양떼를 돌보고 지키는 일을 업(業)으로 삼았던 것입니다.

모세선지자님 연세(年歲) 팔십에 여호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었고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仁道)하여 내라”라는 명령을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받게 됩니다.(출3:10)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山)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證據)니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출3:12)

모세 선지자님께서는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順從)하여 애굽으로 갔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친(親)형님이신 아론대제사장(大祭司長)의 조력(助力)을 받아 결국 하나님의 택(擇)한 백성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게 됩니다.

그러나 므리바 물가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행위(行爲)를 하므로 이스라엘 백성(百姓)을 하나님께서 주신 땅 가나안으로 끝까지 인도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준엄(俊嚴)한 선고(宣告)를 받게 됩니다.(민20:12)

오늘 본문(本文)의 내용은, 여호와 하나님의 이 준엄하신 선고대로 모세선지자님께서 가나안 땅을 바라만 보고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 벧브올 맞은 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葬事)되는 내용입니다.(신34:6)

우리는 모세선지자님의 일생(一生)을 통해서 성경 상에 모세선지자님 보다 더 큰 여호와의 종이 어디 있으며, 그 분 보다 더 큰 사명(使命)을 감당하신 분이 없다는 것을 확인(確認)하게 됩니다.

그러나, 단 한 번의 실수(失手)로 그 분은 평생(平生)을 하나님과 더불어 인도한 이스라엘 백성을 최종(最終) 목적지(目的地)인 가나안 땅으로 끝내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고 모압 땅에서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루하루 매사(每事)에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서 산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엄숙(嚴肅)한 교훈(敎訓)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신34:7절 말씀은,

“모세의 죽을 때 나이 일 백 이십 세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氣力)이 쇠하지 아니 하였더라” 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것이 모세선지자님께서 일평생(一平生) 하나님의 소명(召命)에 순종(順從)하고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과 동행(同行) · 동거(同居)한 하나님의 사람이셨던 것을 증거(證據) 하시는 증거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도 꼭 이와 같기를 주님의 성호(聖號) 받들어 간절히 축원(祝願) 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할렐루야! 주후 2019년 4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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