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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 강영철 기자
  • 승인 2019.04.26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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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목사
동천교회 담임
신동욱목사
신동욱목사

 

할렐루야!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지난 한 주간(週刊) 동안에도 주님의 은총(恩寵) 가운데 평안(平安)하신지요?

신동욱목사 입니다.

오늘이 4월24일, 수요일입니다.

4월20일(토) 이 곡우(穀雨)였습니다.

곡우 지난 지 나흘째요, 부활주일(復活主日) 지난 지 사흘째입니다.

어제 밤에는 비가 내렸고 아침 산(山) 기도를 갔을 때 산은 젖어 있었습니다.

나뭇가지마다 새 순(荀)들이 나와서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천마산 큰(大)골 제가 기도하는 기도자리 앞에 제 키를 살짝 덮을 정도의 나무가 마치 우산처럼 가지가 퍼져있습니다.

뿌리를 발밑에 계곡 물가로 뻗고 있는 나무입니다.(시1:3)

다른 나무들과 달리 새 순이 나오지 않고 있었는데 드디어 새 순이 나왔습니다.

새 순이 나왔으니 하루가 다르게 새 잎으로 벌어질 것입니다.

나무 위로 다래 순 같은 줄기가 타고 올라와 있는데, 그 줄기에서는 먼저 커다란 순이 나왔습니다.

계곡 쪽을 향한 우산(雨傘) 나무 앞쪽으로 이파리가 4장인 노오란 꽃을 피운 꽃이 제가 서서 기도하는 오른 쪽과 왼쪽으로 마치 부채를 펴 놓은 듯이 전체 길이로 따지면 약 30~40미터 가량 화사하게 노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요즘 물은 조금 밖에 흐르지 않습니다마는 바로 눈앞에 보이는 계곡(溪谷) 건너편에도 두 세군데 이 노란 꽃이 피어있습니다.

등 뒤쪽으로도 그리고 계곡 위쪽과 아래쪽에는 이 꽃이 없습니다.

제가 기도하는 기도자리를 중심으로 해서만 노랗게 피어있습니다.

새삼 그 것을 관찰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기도(祈禱) 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役使)입니다.

이십년 동안 천마산(天摩山)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여러 가지 체험(體驗)을 하게 해 주셨습니다.

호랑이도 만난일이 있었고, 눈(雪)이 많이 온 정상(頂上)에서 눈밭에 엎드려 기도를 하고 나서 눈을 들어 뒤를 돌아보니, 털이 칠 흙 같이 검고 윤기가 나는 염소 두 마리가 언제부터 와 있었는지 기도를 방해(妨害)하지 않고 제 뒤에 가만히 서 있던 것을 발견한 때도 있었습니다. 앞에 놈이 큰 것을 보니 숫염소인 것 같고 뒤엣것을 보니 좀 작아서 암염소인 것처럼 보였습니다. 저하고 눈이 마주 쳤으나 조금도 놀라지 아니하고 저를 바라보는데 그 눈이 맑고 선량(善良)하기 이를 데 없어 보였습니다.

약 이십 분간 선 자리에서 꼼짝도 아니하고 저를 바라보고 있다가 눈이 많이 쌓인 정상 바위를 타고 내려가서 골짜기 쪽으로 사라졌습니다.

그 모든 시간이 사십 분 가량 되었습니다.

산(山) 기도를 통해서 그 외에도 하나님께서 많은 증거(證據)와 체험(體驗)을 주셨습니다.

해발 812미터인 천마산 정상(頂上) 기도를 주일만 빼놓고 매일 올라가서 만 2년 동안 했으니까요.

그리고 해발 약 육백 미터 고지(高地)쯤 에서 3~4년 , 400미터 고지쯤 에서 3~4년, 그리고 관리사무소 좌 ·우편에서 3~4년. 지금은 관리사무소 좌편 큰골에서 2016년 말부터 계속 부르짖어 기도하고 있습니다.

벌써 햇수로는 4년째요, 만으로도 2년 6개월 가까이 됩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매일 같이 합니다.

개인을 위한 기도들도 하지만 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기도를 들어 주시어서 적(敵)그리스도 공산주의자(共産主義者)들로 말미암아 위경(危境)에 빠진 이 나라를 반드시 구(救)해 주실 것입니다.

이제 해석 제 483신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 해서할 말씀은, 신33:26~29절까지입니다.

내용은, 모세선지자님의 이스라엘에 대한 마무리 축복(祝福)입니다.

26절 말씀은, 택(擇)한 백성 이스라엘을 도우시는 하나님으로 말씀하시고

27절 말씀은, 택한 백성 이스라엘을 위해 대적(對敵)을 쫒으시며 멸(滅)하시는 하나님으로 말씀하고 계시고

28절 말씀은, 택한 백성 이스라엘을 풍부(豐富)하게 먹이시고 마시게 하시는 하나님으로 말씀하시고 계시고

마지막 29절 말씀은, 택한 백성 이스라엘을 도와 이스라엘의 원수대적(怨讐對敵)을 복종(服從)시키시고 지배(支配)하게 하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 선지자님을 통해서 택한 백성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幸福者)로다 여호와의 구원(救援)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라고 모세선지자님을 통하신 택한 백성 이스라엘에 대한 축복을 마무리 하시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일열낭독운동회원 여러분!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여호와 하나님의 택함 받은 백성입니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성민(聖民)들입니다.

율법(律法)을 통해서 육적(肉的) 이스라엘을 다스리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축복보다도, 구속(救贖)의 은총(恩寵)을 통해서 여러분을 다스리시고 부활(復活)· 영생(永生)으로 여러분을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더욱 놀라운 것입니다.

여러분은 영적(靈的) 이스라엘 이십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행실(行實)과 거룩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臨)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성호(聖號) 받들어 간절히 축원합니다.(벧후 3:11~12)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할렐루야! 주후 2019년 4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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