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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부읍의‘어르신․조손가정’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돌봄으로 ~
와부읍의‘어르신․조손가정’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돌봄으로 ~
  • 교회협동신문
  • 승인 2019.04.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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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부읍의‘어르신․조손가정’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돌봄으로 ~
와부읍의‘어르신․조손가정’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돌봄으로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지명관)에서는 지난 17일 벚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이하여 어려운 어르신과 조․손가정 대상 가구 80여명을 모시고 한국민속촌으로 세대가 공감하는 시간여행을 다녀왔다.

이번에 진행된 시간여행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철환)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의 건강한 정서함양과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 가구를 대상으로 할머니 및 할아버지와 손자녀의 공감된 문화를 체험하였다. 또한 우리 선조들의 옛 문화 속 생활풍습을 익혀 문화를 즐기고 체험하는 여행이 되었다.

우리 문화 속 생활풍속을 그대로 담아낸 한국민속촌에서는 전통혼례식, 마상공연, 농악놀이,조부모와 함께 하는 땅따먹기 놀이, 투호놀이, 줄팽이놀이, 짚신과 대장간의 모습을 관람하고 체험하면서 세대의 아름다운 발전된 변화의 모습을 이해하고 전하는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A씨는“틈틈이 방문과 나들이도 보내주어 감사하고 더 건강해진다. 오늘도 행복했다.”며 활짝 웃으셨다.

김철환 위원장은“어르신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힘이 난다. 어르신의 욕구에 따라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와부읍이 서로 위하고 생각해주는 좋은 이웃이 주축이 되는 돌봄 체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명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되는 시간을 마련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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